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4일 북성포구 준설토 투기장 잔여지 매립 현장을 점검하며 향후 현장관리와 상부시설 조성 협의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북성포구 매립은 주민 청원을 통해 지난 ‘18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였으나, 무허가 횟집 보상문제로 인한 관계기관들의 이견으로 중단된 후, 3년 이상 중지된 상태였다.동구는 적극적인 행·재정적 재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인천시, 중구와 함께 지난 7월 인천해수청으로부터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을 승인받아 사업을 추진하였다.사업비는 약 10억원으로, 인천시가 사업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