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북극항로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새로운 해양전략으로 북극항로 개척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테크플러스 제주’를 개최했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의소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북극항로’를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해양 네트워크와 제주 미래 전략의 접점을 모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기태 북극물류연구소 연구위원, 김봉철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지속성장지원실장이 발표자로 나서 북극항로 시대의 의미와 향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제13회 테크플러스 제주’를 개최한다.올해 주제는 ‘북극항로’로, 아시아와 유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는 22일 오후 3시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제13회 테크플러스 제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주제는 ‘북극항로’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북극해 항로의 가능성과 새로운 해양 실크로드 시대의 기회를 모색한다.테크플러스 제주는 지난 2013년부터 기술, 경제, 문화, 인간을 키워드로 전문가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결합한 지식융합 행사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주제로 창의융합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해왔다.북극항로를 연구해온 김기태 북극물류연구소 연구위원, KBS 이슈PICK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정구역 조정 여론조사 "실효성 담보하기 어렵다"
행정구역 쟁점을 해소할 여론조사가 실시되지만 실효성은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이상봉 의장이 제안한 여론조사 설문을 확정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8세 이상 도민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시한다.이동통신 3사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웹조사 80%, 전화 설문조사 20% 방법으로 진행된다.문항은 기초단체를 3개로 할지, 2개(제주시·서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 접견…한미 의회 교류 강화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접견에서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 대한민국 국회의 계엄 해제 조치를 지지해준 데 감사드린다”며 “재미동포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 안철수와 오찬회동…"협력 필요성 서로 확인"
1시간전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3일 안철수 의원과 오찬회동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안 후보와 1시간여에 걸쳐 오찬을 함께 했다. 전날 전당대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별기획 -창업교육 시대를 연다] AID창업, 스킬로 미래를 설계하라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일상을 재편하고 있다. 일하는 방식은 물론, 일의 개념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정규직-평생직장’이라는 전통적인 틀은 이미 무너졌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철수 만난 김문수 "힘 합쳐야"··· 安 "尹과 절연해야"
1시간전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와 안철수 의원이 23일 오찬회동을 갖고 당내 협력 필요성에 개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안 의원과 1시간 가량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힘을 합쳐서 내년 지방선거를 이기는 방법을 찾아내야 하지 않냐는 이야기를 주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만남은 김 후보가 전날 전당대회에서 탈락한 안 의원에게 위로 전화를 하면서 성사됐다. 반탄파인 김 후보가 24~25일 책임당원 모바일·ARS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앞두고 찬탄파인 안 의원 지지표를 흡수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린·이수, 11년 결혼 생활 마침표… "귀책 업는 합의 이혼"
가수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가 11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각자의 길을 걷는다.23일 소속사 325E&C는 두 사람이 최근 협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결정을 한쪽의 귀책 없이 충분한 대화 끝 내린 원만한 합의라고 설명했다.린과 이수는 2014년 결혼한 뒤에도 음악적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듀엣 프로젝트 앨범 ‘프렌들린’을 내놓았고, 앞서 발표한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 같은 곡으로 호흡을 맞췄다. 소속사는 이번 발표와 함께 “두 아티스트 모두 현재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며 각자의 음악 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린 이수 부부 이혼, 어느 한쪽의 귀책 사유는 없다
가수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 부부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23일 두 사람의 소속사 325이엔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