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기업 케이사인은 4월 한전KDN, 샌즈랩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 ‘2025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 사업’을 공동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에너지 인프라인 AMI 시스템에 PQC를 실증 적용함으로써, 양자 컴퓨팅 시대를 대비한 암호 전환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번 사업에서 케이사인은 저사양 IoT 임베디드 기기에 최적화된 보안 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전환할 수 있는 ‘암호 민첩성(Cry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