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최근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 16명과 일반인 7명 등 총 23명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소생 활동을 인정하는 ‘하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며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28일 중회의실에서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과 정한석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안전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방정책·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7일 오후 1시 10분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침수 우려 지역 예방순찰과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에 나서 오후 5시 기준 왜관읍 등지에서 수목 제거 등 8건의 안전조치에 소방차 12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교통사고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소방차량 운전 중 발생 가능한 사고 사례 분석과 안전 운전 요령, 주의사항, 소방차량 기본 작동 원리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경남 산청군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칠곡군 자원봉사자들이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서며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북안전기동대, 칠곡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칠곡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적십자봉사회 칠곡지구협의회, 힐링꾸러미봉사단 등과 함께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 총 1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았다.1차 복구는 산청군 신안면 수대
최근 경남 산청군 일대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칠곡군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북안전기동대, 칠곡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칠곡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적십자봉사회 칠곡지구협의회, 힐링꾸러미봉사단 등 지역 단체들과 함께 지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3차례에 걸쳐 산청군 일대에서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총 1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힘을 보탰다. 1차 활동은 25일 산청군 신안면 수대마을에서 진행됐다. 자
칠곡소방서는 지난 4일 본서 2층 중회의실 및 각 안전센터에서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8월 정례조회 및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조직내 업무 공유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각 부서별 중요 업무보고 ▲청렴업무 수행 유공자 표창 수여 ▲소방행정종합평가 추진사항 보고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 진행되었다. 특히 직장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서는 '다름아름교육연구소' 박은주 대표를 외부강사로 초빙하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의 제고 등을 주제로
입추가 지나며 아침, 저녁은 다소 선선해졌지만, 한낮 폭염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폭염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를 유지함에 따라 칠곡 소방서는 군민의 불편 해소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부서가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는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 수준으로, 칠곡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폭염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우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모든 구급차에 얼음조끼, 정제염, 이온음료, 생수, 물수건 등을 상시 비치하여 활용 중이며, 구급대원들에게는 폭염 대비 보호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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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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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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