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올해에도 집단지성을 활용한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 전문가 토론회 등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도는 자치행정, 법제, 재정, 세정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워킹그룹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지난 10일 올해 첫 전문가 워킹그룹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공유했다.이날 전체회의에서는 행안부 미래위에서 발표한 ‘지방행정체제개편 권고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