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남해대학은 지난 11일 남해군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 연계 외국인 인력 양성 및 취업·정주를 위한 ‘지역특화형비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남해대학과 남해군이 공동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기술 인력으로 양성해, 조선·항공제조 분야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지역특화형비자사업’은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무부가 외국인에게 지역거주비자를 발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도내 인구소멸지역 11개 시군에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