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돕기 위해 성금 181만5000원을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 전달했다.전달식은 22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에서 열렸으며, 이번 성금은 한국지역아
도봉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달달쉼터’가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달달쉼터'는 배달플랫폼 종사자가 화장실 등 휴게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구에서 지급한 바우처로 음료 등을 사 먹을 수 있는 카페를 말한다.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의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고 마땅한 휴식 공간을 찾기 어려워 종사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창동권역을 중심으로 배달일을 하고 있는 A씨는 “쉴 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다.”라며, “잠시 쉬면서 목을 축일 수 있어 좋다.”라고 전했다.올해는 지난해 이용자들
오는 11월까지 울산 약국 10곳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받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울산을 포함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한다.울산은 다정·효성·
제주 촛불행동은 25일 성명을 통해 "4.3 항쟁에 대해 망언을 일삼으며 제주도민을 모독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촛불행동은 "김 후보는 2018년 사랑침례교회 강연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였던 지난해 8월26일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4.3항쟁을 '명백한 폭동'이라고 망언을 일삼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아직까지 제주도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단 한 차례도 한 적 없는 김문수 후보는 제주 땅을 밟을 자격도 없다"며 "제주 땅을 밟겠다면 망언에 대해 도민들에게 진정어린 사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서울 시내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서울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역별 교육 정보 격차 없이 모든 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참여 신청은 5월 26일부터 교육지원청별로 시작되며, 신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세계적인 무술감독이자 배우인 정두홍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정두홍은 3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정두홍은 “21세기 민주국가·경제대국·한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비상계엄과 내란이란 말이 나오는 현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불법계엄과 내란의 상처를 딛고 민주·민생·평화를 회복할 수 있는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한 “이재명 선대위에 문화예술위원회, 먹사니즘·잘사니즘위원회, 빛의혁명시민본부, 서민중산층경제
더불어민주당 민생살리기본부 수석부본부장이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박용갑 의원은 대전 중부 모범운전자회를 방문해 경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통안전 봉사자들의 열악한 현실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전국적으로 약 2만 3,27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모범운전자회는 교통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지원하는 예산은 연간 15억 원 수준으로, 1인당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6만 4,000원에 불과하다.이날 간담회에서 대전 중부 모범운전자회 측은 “사무실 임대료 등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31일 부산 영도구 태종대공원 입구에 위치한 순직선원위령탑을 참배했다.이번 행사는 해양개척의 사명을 안고 바다를 누비다 순직한 선원들의 희생을 기리고, 해양산업 종사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해양강국 도약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참배 행사에는 전재수 위원장을 비롯해 전정근 HMM 해상노조위원장, 김두영 SK해운연합 노조위원장, 권기철 지역사회연구소장, 도덕희 전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정태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