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피아노 연주 전문단체 `아인클랑'은 다음달 7일 블루체어 아트홀에서 일곱 번째 정기연주회 `겨울빛'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로시니의 윌리암 텔 서곡을 시작으로 스비리도프의 눈보라, 츠파스만의 눈꽃 등 겨울의 정취가 느껴지는 곡들이 연주된다.또 앤더슨의 썰매 타기, 종들의 노래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곡들도 이어진다.특히 하모니카 류선웅이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남연우기자
강원문화재단은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교류 워크숍을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개최했다.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도내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 전문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강원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도내 9개 지역 공공 공연장의 10개 상주단체 대상으로 지원을 하였다.이번 교류 워크숍을 통해 10개 상주단체 대표 및 실무자, 공연장 담당자들이 모여 협력을 도모하고, 공연 예술의 성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단체별
매년 12월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며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선율을 선사하는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의 송년음악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관객들을 찾아온다.바로크 음악 전문단체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체임버 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 ‘콘체르토 & 메시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이어온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의 송년음악회는 12월 놓칠 수 없는 공연으로 자리 잡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매해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
매년 12월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며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선율을 선사하는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의 송년음악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바로크 음악 전문단체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체임버 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 ‘콘체르토 & 메시아(C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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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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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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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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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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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경기도 소상공인, 폐업이 개업 앞질러'··· 소비 위축·고금리 영향
2024년 상반기 경기도 소상공인 점포 수가 2020년보다 늘었지만 문을 닫은 점포가 더 많았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2024 상반기 경기도 소상공인 개업보다 많은 폐업'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보고서는 소비 위축과 고금리로 인해 소상공인 폐업이 증가하는 현상을 분석하고 2024년 상반기 경기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개·폐업 현황을 조명했다.경기도 소상공인 점포 수는 2020년 상반기 44만7259개에서 2024년 49만3413개로 증가했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