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연 재난 피해가 국고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이끌어 재난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
광주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연 재난 피해가 국고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이끌어 재난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광주시는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총 395억 원의 피해를 입었으나 전체 피해액의 87%를 차지한 공장 및 소상공인 피해가 국고 지원 기준 피해액 산정에서 제외돼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서 제외되는 어려움을 겪었다.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는 주택 및 농‧어업시
대구 달성군은 지난 28일 달성군재향군인회가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린 ‘제7회 호국단체 한마음대회 기념식’에서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달성군재향군인회가 창립 64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 봉사와 호국·안보 의식 고취 등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달성군재향군인회는 현재 남성회, 여성회, 6개 읍·3개 면회, 청년단 등 7,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장학금 지급 ▲재난지원 ▲산불 예방 ▲안보 교육 및 역사 체험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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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테크놀러지 "장비 넘어 AI 기업으로 확장"
프로덕트로니카 2025 현장에서 만난 고영테크놀러지 부스는 독특했다. 전시장을 가득 메운 다른 기업들의 대형 장비들과 달리, 고영 부스에는 AI 솔루션 화면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마이클 잔 고영 유럽법인 CSO는 "하드웨어 장비는 뒤쪽에 있고, 부스 좌우측 전체가 AI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10년 넘게 투자해온 공정 최적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라고 말했다.고영은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독일 알체나우 유럽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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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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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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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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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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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857.78···환율은 1472.4원
코스피가 25일 구글발 미국 기술주 강세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증시 상단이 제한된 채 3,850대에서 장을 마쳤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72포인트 오른 3,857.78에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96.30포인트 오른 3,942.36으로 출발해 장 초반 3,946.61까지 올랐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이는 흐름을 보였다.전날 코스피도 장 초반 3,910대까지 상승폭을 키웠으나 장중 오름폭을 줄여 3,840대에서 하락 마감했는데, 이날도 '전강후약'의 흐름을 이어갔다.이날 오후 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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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 「천안시 쌍령고개 옛길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는 11월 21일 열린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복지문화위원회에서 박종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쌍령고개 옛길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조선시대 유생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향하던 주요 관문이자 천안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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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평화 선언문’ 채택
한국종교협의회가 25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종교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홍윤종 한국종교협의회장, 서진우 한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 공동의장, 금강사 주지 법장 스님, 세계불교일화종 총무원장 원담 스님, 안신 한국종교학회장, 김정현 KCLC 중앙위원, 양종은 KCLC 국제위원장, 백남경 인제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서진우 KCLC 공동의장은 “ 국가 이전에 신이 부여한 보편적 권리”라면서 모든 신앙공동체가 함께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고 강조했다.포럼은 ‘종교평화 선언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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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그룹 언락, 역사 연희극 ‘낙향’ 공연
타악그룹 언락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4시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역사 연희극 ‘낙향 : 희망의 꽃을 피우다’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낙향 : 희망의 꽃을 피우다’는 일제강점기라는 어두운 시대 속에서도 역사와 전통을 지켜낸 선조들의 용기와 투쟁을 담아낸 작품이다. 일제의 억압과 문화 말살 정책에 맞서 정체성과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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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저활용 공공시설 `새로운 활로` 모색
경상북도는 25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저활용 공공시설 활성화 방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도내 저활용 공공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우리 주변에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시설도 있지만, 외관이 노후화하거나 콘텐츠가 시대 흐름에 뒤처져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는 시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