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지역 내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나섰다.21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는 지난 4월부터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118곳의 구조적 안전성과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맞아 실시된 이번 점검은 건축·전기·소방·가수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육안으로 점검하기 어려운 사면과 옹벽은 시에서 보유한 재난안전드론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점검했다.또 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24만 명가량이 방문한 화성 뱃놀이축
경남도는 여름철 녹조 발생과 태풍·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에 대비해 도민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제 대응에 나선다.20일 도에 따르면 최근 환경산림국 소관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사고 대응 매뉴얼과 운영실태를 점검했다.여름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낙동강 칠서와 물금·매리 지점의 녹조 상황은 조류경보 발령 기준에 근접하고 있어 이달 중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된다.도는 낙동강 본류에 배출경로를 특정할 수 없는 오염원 등으로 녹조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낙동강 지역에 녹조가 다량 발생할 경우를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천재지변과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사업과 용원터널 진입차단시설 설치, 공원...
청주서부소방서는 29일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에서 각종 재난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이용주기자
방형준 대구조달청장이 11일 동구 동내동에 소재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구축사업 건축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태 등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 방 청장은 여름 장마철과 혹서기에 대비해 안전관리 현장을 살펴보고 품질확보와 재난사고 예방을 당부한 ..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이 지난 11일 밀양 '용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경남지방조달청은 계약을 체결한 건설현장을 점검해 혹서기를 대비하고 품질 확보와 재난사고 예방을 당부하고자 현장 방문을 했다. /우귀화 기자
옹진군은 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2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신문고 앱의 설치와 신고방법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주민들이 스스로 생활 속 안전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가정자율점검표가 배부되었다.한편 옹진군에서는‘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하여 지난 4월 22일부터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57개소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및 민관기관과 함께 구조적 안전성과 안전관리실태에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인허가 사업부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최근 3년간 농지.산지 전용지 중 경사도 15° 이상 농지전용지와 1만㎡ 이상 산지전용지 △민간 건축 공사현장 중 연면적 660㎡ 이상 및 사고 우려 예상 공사현장 △개발행위사업장이다. 시는 3개 반 17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경사지 절토 후 배수로 확보 등 우기 시 경사지 안전성 △토사유출로 인한 도로 등 인근농지 피해 발생 가능성 △공사장 가설울타리, 비계 등 안전시설물 △허가 조
한국남동발전 노사가 17일 진주 본사에서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무사고·무고장 달성을 결의했다.이날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한 사업소 발전본부장과 노조대표 등은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 설비고장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노사합동 무사고·무고장 다짐 선서식’을 가졌다. 올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은 오는 24일부터 9월 6일까지다.김회천 사장은 “이상 기온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 기상이변 등 모든 상황에서도 단 한건의 설비고장, 안전사고, 재난사고 없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되는 모습을
경남지방조달청 황외석 청장은 11일 밀양시 소재 ‘용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설현장을 점검했다.황 청장은 이날 올여름이 평년보다 덥고 많은 강수량이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경남지방조달청에서 계약 체결한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혹서기 등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품질확보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황외석 청장은 “건설현장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과 품질”임을 강조한 뒤 “올 여름은 특히 높은 기온과 습도,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 만큼 건설현장의 안전과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19시간전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28일(음력 5월 23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위험물 취급 업체 허술한 관리·점검 재난 부른다
24일 경기도 화성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번 화재처럼 지난 5년 동안 경남에서도 17건의 금속 화재가 발생했다. 그런데 경남에도 가연성 금속을 다루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동안 제대로 된 업체 파악도 돼 있지 않았다. 급하게 파악에 나섰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로 읽는 세상]어디로 가는 송전탑인가
마을 바로 앞으로 논 앞으로 초고압 765 송전탑이/지나갑니다. 80m가 훌쩍 넘는 송전탑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날이면 날마다/한전 아저씨들과 싸웠습니다./철탑 세우지 말라고, 우리 땅을 빼앗아 가지 말라고// 촛불이 무슨 힘이 있는지 모르지만,/저도 함께 촛불을 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장배 사격 메달·기록 다 잡는 경남 명사수들
창원에서 열리는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경남 사격이 연일 금빛 총성을 울리고 있다.지난 24일 개막해 30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7일까지 경남은 금메달 10개·은메달 7개·동메달 5개를 수확했다. 신기록은 한국 주니어 신기록 1개를 비롯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산업진흥원 ‘방산혁신 창업가’ 육성의 장 성료
창원산업진흥원이 방산혁신 창업가 육성을 위해 예비창업자, 업력 2년 이내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주관사 창원산업진흥원, 운영사 알에이치테크는 ‘2024 방산혁신 창업가 집중성장 프로그램 부트캠프’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