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8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국내 주류시장 정체 극복과 해외 시장 진출 등 미래 성장 전략의 하나로 진행됐다. 장인섭 부사
하이트진로가 14년 만에 새로운 대표이사를 맞는다.하이트진로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장인섭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국내 주류시장의 정체를 극복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미래 성장전략 추진과 경영 세대교체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새 대표이사로 내정된 장인섭 부사장은 1995년 하이트진로에 입사해 경영전략실과 법무, 대외협력, 물류, 커뮤니케이션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하이트진로가 장인섭 관리부문 총괄 전무를 총괄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시장 정체를 극복하고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기 위한 미
◇ 부사장 승진▲ 장인섭◇ 상무보 승진▲ 박기웅 이시 하재헌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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