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은 문학인도 많이 배출한 도시다. 대표적으로 최현배, 오영수, 서덕출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외에도 정인섭, 신고송, 김태근, 조순규, 김기오 등 여러 문인들이 울산 출신이다. 그러나 이들 문학인과 문학유산을 활용한 관광상품이나 관광상품화 시도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타 지자체들이 지역 출신 문학인들을 활용해 관광상품화에 나서 외지인들을 불러모으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민선 8기 김두겸 시정부는 ‘문화도시 울산’ ‘꿀잼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데, 울산의 문학인과 문학유산을 활용한 관광상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