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아트갤러리 카페에서 김경화 작가의 개인 전시회 '지나간 기억의 사유'가 이달 29일까지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김경화 작가의 첫번째 회화 전시회다. 지나간 기억과 시간의 흐름을 주제로 다양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김경화 작가의 독특한 색감과 감성적인 표현으로 지나
수원문화재단이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이지은 작가 속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6월 25일까지 도서관 2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이지은 작가의 베스트셀러 3종 그림책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지은 작가의 전설 시리즈는 2019년 여름을 대표하는 그림책‘팥빙수의 전설’을 시작으로, 2021년‘친구의 전설’, 2023년 5월에 출판한 ‘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전시는 웅진주니어 출판사의 순회 전시 사업에 선정되어 개최되며, 전시장은 테마별 작품을
“울산이 문화가 풍성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작가들의 아카이빙 작업을 적극 지원해야합니다.” 27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1987 기획전시실. 배문석 울산노동역사관 사무국장의 안내에 따라 울산 민중미술 1세대 화가인 정봉진 작가의 ‘일·꿈·삶 그리기’ 아카이브 전시를 둘러봤다. 지난 40년 동안 민주주의, 노동존중, 생명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온 정 작가의 열정과 색깔이 전시실 곳곳에서 느껴졌다. ‘소년 정봉진 미술로 빛나다’ 섹션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은 지난 22일부터 8월 말까지 자신만의 그림책 자서전을 만들어보는 ‘그림책 작가의 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활용해 그림으로 자서전을 만들어 봄으로써 성취감을 얻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체험 교육으로 힐링의 시간이 마련될 것으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미정 작가의 9번째 개인전 ‘작지만 특별한 오늘을 그리다’가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남구 옥동에 위치한 갤러리한빛에서 열린다. 변화를 추구하는 조 작가의 새로운 스타일이 담긴 작품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03년께 작업한 한 작품을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은 모두 올해 작업한 신작이다. 이번 전시회는 조 작가의 Oneday 연작이다. 오일페인팅의 질감으로 거친 터치의 반복적 겹침을 통해 은은한 느낌과 동시에 강한 대비의 색채로 시시각각 마주하는 순간의 감정과 이야기들을 전한다. 또 파스텔 톤의 부
심준섭 작가의 개인전 ‘보이지 않는 소음’이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울산 남구 옥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아트펄유에서 열리고 있다. 심 작가는 조각, 설치, 영상,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리와 신체 및 현대사회구조의 기관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소리와 영상을 보여주는 가변적 영상설치작품 1점과 드로잉 12점을 전시하고 있다. 개인전 제목인 보이지 않는 소음은 심 작가의 이명 증상에서 출발했다. 귀와 관련된 질환인 이명은 청각 기관 자체에서 생기는 ‘청각성’과 근육, 혈관 같은 신체 구조물에서 생
경상남도교육청 제2청사 갤러리에서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정현재 작가의 ‘당신의 시선으로 3’ 전시를 연다. 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중견,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며 이번에는 중견 작가 정현재의 작품 20점을 선보인
남양주 모란미술관의 올해 첫 번째 기획 전시 '지각의 통로'가 다음달 28일까지 실내전시실과 지역내 백련사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승영·박선기·이창원·임선이 작가는 '아는 만큼 보인다'나 '보는 것이 곧 믿는 것'이라는 전통적인 '보는' 방법이 아닌 전복, 해체하는 작업을 보여준다. 네 작가의 조각, 설치, 드로잉 등 30점이 전시된다.먼저, 백련사 대웅전 자리에 설치된 김승영 작가의 'Mind
지난 5월 31일부터 8일간,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2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대회'에서 양구군청 펜싱팀이 준우승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입상은 올해 양구군청 펜싱팀의 첫 입상이다.이석 양구군청 펜싱팀 감독은 “올해 첫 입상을 은메달로 하게 되어 기쁘고, 남은 대회에서 더욱 좋은 결과로 우리 지역을 빛내고 싶다”라며 기쁜 소감 내비쳤고,양구군청 펜싱팀 주장 김은선 선수는 “매우 힘든 경기였지만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함께 싸워서 이뤄낸 결과다.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고 다음에는 꼭 금메달을 따내겠다”라며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청주 곳곳에 있는 문화공간에서 개인전들이 개최된다. 충북문화재단 가덕면 창작실험실에서는 최아인 작가의 개인전이, 수암골 네오아트센터에서는 왕열 교수의 초대전이 열린다. 쉐마미술관에서는 이오성 작가의 기획초대전이 펼쳐진다. 6월에 진행되는 다양한 전시들을 소개한다. # 가덕면 창작실험실 릴레이 기획전, 최아인 작가 `Re: start' 개최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6일까지 충청북도자치연수원 내 가덕면 창작실험실에서 최아인 작가 개인전 `Part 3. Re: start'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앞서 열렸던 입주작가 보고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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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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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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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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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도전 원희룡 "영남 신뢰부터 확보…당 구심점 세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영남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구심점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정권 재창출의 길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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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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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상해대표부, 중국 해상 실크로드 항구 국제협력 포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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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상해대표부는 지난 26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 닝보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해상 실크로드 항구 국제협력 포럼‘에 참가해, 글로벌 항만 및 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해상 실크로드 항구 국제협력 포럼‘은 닝보시 인민정부, 저장성 교통운수부 및 해양경제발전부가 공동 주관하고, 닝보항 등 저장성 전체 항만을 운영·관리하는 저장성해항그룹이 주최하는 글로벌 해운항만포럼이다.올해 포럼에는 30여 개 국가에서 IPA 상해대표부를 포함한 천여 명의 항만 및 물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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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소트램 도입 위해 7월 중 용역 체결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소트램 도입을 위해 이달 중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도는 7억원을 투입하는 용역 결과가 내년 말에 나오면 ▲수소트램 타당성 분석과 노선 확정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 ▲환승센터 설치 및 버스노선 조정 ▲자금조달 방안 ▲예비타당성조사 사전 검증·평가에 활용할 방침이다.앞서 도는 지난 4월 트램 예상 경유지역은 일도1동·삼도2동·용담1·2동·연동·노형동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주민 의견 80건에 제시됐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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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방위협의회, 6·25 참전유공자 감사 행사 진행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방위협의회가 최근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 6분의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을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봉수 방위협의회 회장은 “방문을 흔쾌히 허락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전해드린 선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젊은 시절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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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회는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정상화 나서야"
창원시의회는 지난 28일 정부와 국회 등에 ‘인구 100만 이상’으로 설정한 특례시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시의회는 이날 진형익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정상화 및 특례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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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30일 롯데백화점 마지막 영업일 풍경 [사진 뉴스]
창원시 마산합포구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2024년 6월 30일 영업을 종료한다. 이날 오후 일부 매장은 영업을 하고 있고 일부 매장은 철수 준비를 하고 있다. 매장에 있는 각종 집기와 상품들은 오늘 부터 본격적으로 빼낼 예정이다. /김구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