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특별교실이 없어 일반교실에서 음악수업을 받아야 했던 포항 세화고에 특별교실 증축사업이 본격화된다.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은 19일 포항 북구 관내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5천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세화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해광업공단(KOMIR), 페루 에너지광업부 등 한국 초청연수 개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창 창포원, 국가대표 생태정원 도약 준비 착착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붉은 양귀비의 유혹
21일 오후 청도군 청도읍성 인근에 관상용 양귀비가 만개한 가운데 여행객들이 화려하고 붉은 양귀비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사에 꽉 막힌 청림동 상권, 포스코가 숨통 텄다
냉천교 장기공사로 도로 통제접근성 떨어지며 상권 직격탄포스코, 청림동 식당 이용 권장직원 방문 늘자 식당마다 북적지역사회 상생 실천 운동 호평"포스코, 밥값 제대로 합니다."21일 낮 12시, 포항시 남구 청림동의 한 냉면집.식당 안은 포스코 직원들과 해병대 장병들로 가득 찼다. 이들이 대다수 테이블을 차지하면서 오랜만에 북적이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점심시간 특유의 활기가 공간을 채웠고, 식당 주인은 주방과 홀을 분주히 오가며 땀을 닦았다.하지만 식당 앞 도로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냉천교 재해복구공사로 교통정체가 극심해졌기 때문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종룡, 홍콩서 투자자 직접 만난다…첫 단독 IR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해외 출장길에 올라 글로벌 사업을 살피고 주요 투자자들을 만난다. 출장지는 인도네시아와 홍콩이다. 특히 홍콩 현지에선 기업설명회가 예정돼 이목이 집중된다. 임 회장이 직접 IR 활동에 나서는 것은 1년 8개월 만으로, 우리금융 단독 IR은 취임 후 처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해마을라디오 26일 임시 거처로 이사
창원시 진해 주민들이 만드는 방송 '진해마을라디오 진해 FM'이 옛 진해역 인근 TMO 시설로 이달 26일 이사한다. 창원시 문화유산육성과는 이달 19일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진해역에서 시 도시재생과, 진해마을라디오 제작진과 이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범죄자는 감옥이 가장 안전"... "방탄 유세가 이재명 잘못인가"
21대 대통령 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선 21일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이틀째 수도권에서 맞붙었다.특히 김문수 후보가 연일 이재명 후보의 방탄 조끼와 방탄 유리 유세를 두고 공세를 펼치자 이재명 후보는 "살해 기도에 목이 찔린 상대방 정치인을 두고 그렇게 장난해서야 되겠냐"고 받아쳤다.먼저 김문수 후보는 이날 점심 무렵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열린 고양시 집중유세에서 이재명 후보의 방탄 유세를 다시 거론했다.김 후보는 "어떤 후보는 지금 방탄조끼를 입었다. 저는 방탄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