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금융감독원은 주요 분쟁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을 발표하면서 13일에는 간편보험편에 대해 발표하고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금감원에 따르면 간편보험은 유병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으로 최근 고령자 증가로 해당상품 가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그런데 간편 “가입”만 강조되다 보니 소비자가 계약전알릴의무를 소홀히 하게 되어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는 등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특히, 간편보험의 가입 대상은 대부분 질병이 있어 새로운 보험가입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할 때 소비자의 피해는
이마트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과일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5~6월 과일 매출 상위 6대 품목인 수박, 참외, 토마토, 체리, 키위, 바나나 전상품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 때 30%를 할인하는 행사다.이마트가 이달 중순을 과일데이로 진행한 배경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