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이 전년과 비교해 대폭 감소한 가운데 비아파트 시장에서 월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2024년 거래된 전국 주택 유형별 임대차 거래를 분석한 결과, 연립·다세대와 오피스텔 월세 거래량이 각각 6%, 10% 늘었다.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오피스텔을 포함한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 176만1624건에서 155만9578건으로 11% 하락했다.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71만7384건에서 60만9건으로 16%, 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