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1일 수도권에 처음 설립되는 해양문화시설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바다를 만나다, 미래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개관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배준영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탄생을 축하할 예정이다.인천시 중구 월미도에 위치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지상 4층에 연면적 1만7000여㎡의 규모로 건립되었다. 박물관은 ‘교류의 바다, 연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