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30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3차 정기회’에 제출한 ‘불합리한 원전지원제도 개선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날 정규헌 위원장은 “정부에서는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을 제정해 원자력시설 주변 30km까지의 구획을 방사선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나, 경남 양산지역의 대부분이 고리 원전 반경 30km 내에 포함되지만, 원전이 소재하지 않는 시·도의 기초자치단체라는 사유로 별도의 재정지원을 받지
지난 ‘탈원전 정부’가 백지화시킨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전 3, 4호기가 되살아나 30일 울진군 현지에서 착공식을 가졌으니 원전산업계가 고대하던 모처럼의 경사였다.이날은 이미 가동 중인 신한울 1, 2호기의 종합 준공식과 함께 신규 착공으로 세계 최고 기술 수준의 K 원전이 완전 부활을 선언한 셈이다.원전 생태계 부활, 축제 분위기 속 착공국내에서 신규 원전 건설은 2016년 6월 새울 3, 4호기 착공 이후 8년 4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소형 모듈 원전이 주목받고 있다.우리나라는 원자력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에 비해 8년이나 앞선 2012년, SMR 국제 기준을 먼저 인증을 받았다.SMR은 전기 출력 300㎿급 이하 차세대 소형원자로를 의미한다.기존 대형 원전 1000~1400㎿급보다 출력이 작지만, 원자로와 냉각재를 하나의 용기에 설치하기 때문에 건설 기간이 짧고, 비용이 적게 든다.발전 효율과 안전성도 뛰어나다. 대형 원전의 건설비는 5조~10조원이나, SMR은 1조~3조원이 든다.한국원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가 아마존이 추진한 원전 기반 데이터센터 계획을 거부한 가운데, 아마존이 해당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앞서 FERC는 탈렌 에너지가 제출한 서스퀘해나 원자력 발전소 '상호연계 서비스 계약'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는 탈렌에너지의 서스쿼해나 원전이 아마존 웹 서비스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계약이다.탈렌은 지난 3월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가 탈렌의 서스퀘해나 원자력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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