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울산시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달 30일 북구 화봉게이트볼구장에서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태민 북구체육회장 등 내빈과 5개 구·군 선수 120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가 재정 후원하는 울산시체육회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동구가 우승, 북구가 준우승, 남구와 울주군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 회장은 “게이트볼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노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열흘 가까운 긴 연휴로 잠시 숨을 고른 울산 생활체육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울산풋살연맹이 주관하는 ‘2025 울산여성 풋살리그’가 12일 문수풋살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개회식에는 김철욱 울산시체육회 회장과 차현도 울산풋살연맹 회장, 참가팀 선수단 등 120여명이 참석해 올해 처음 열리는 울산 여성 풋살리그의 출발을 축하했다. 리그에는 테라FC, SJFC, 물망초, BALD FS, 원데이, 바예나 등 6개 팀이 참가해 매주 수요일 문수풋살장에
울산시체육회는 19일 울산시 남구 태화강 둔치 울산공업축제 특설무대에서 2025 울산광역시체육회 스포츠한마당을 개최했다. 김철욱 울산시 체육회장과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등 참석인사들과 체육인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제14회 중앙병원과 함께하는 울산시민 건강 걷기대회가 19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열렸다. 서중환 중앙병원 이사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 회장,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엄주호 경상일보 대표이사 등 참석 인사들과 참가 시민들이 출발선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27일 문수양궁장에서 제8회 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이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 회장, 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 회장 및 참가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 중·남구체육회는 각각 볼링과 농구 생활체육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 중구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한 ‘2025 중구체육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12일 중구 강남레드락볼링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김철욱 울산시체육회 회장, 남현우 울산시볼링협회 회장 등 지역 체육 관계자와 구·군 볼링회장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3인조 및 2인조 경기에는 약 250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3인조 경기에서는 스피너스 A팀이 220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구A팀과 블루 A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5일 차를 맞은 21일 울산 선수단이 마지막 스퍼트를 위한 숨 고르기에 나섰다. 이날 울산 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대회 누적 성적은 금 32개, 은 20개, 동 44개 등 총 96개가 됐다. 대연킴스볼링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5인조 경기에서 울산시체육회 팀은 4546점으로 대전시청과 횡성군청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남혜빈은 첫 게임에서 300점 퍼펙트 게임을 달성하며
울산시는 15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코리아 울산 세계궁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구·군 관계자를 비롯해 울산시체육회, 대한궁도협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대회 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개·폐회식 및 시상식 연출 △대회장 구성과 운영계획 △부대행사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안전·의료대책 등 대회 전반에 걸친 세부계획이 종합적으로 논의됐다. ‘활의 시원 대한민국 울산에서! 세계를 향해 쏴라!’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오는 10
울산시체육회는 29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카누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울산시청 카누팀을 격려했다. 지난 25~27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사전경기에서 조광희는 K1-1000m 금메달에 이어 K2-500m에서 김효빈과, K4-500m에서는 김효빈·조현희·허익준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권기홍과 조현희는 K2-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울산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이번 카누팀의 성과를 계기로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
울산시 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필승의 각오를 다지며 시민들에게 좋은 성과로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울산시체육회는 25일 UCC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선수와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울산선수단 총감독인 김재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의 대회 참가 준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와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선수단 명예단장으로서 단기를 선수단장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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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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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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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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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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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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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23일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사당리 진천테크노폴리스 산단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4600억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생산·포장·배송을 아우르는 스마트 복합기지로 구축될 예정이다. 진천통합센터는 부지 18만 8000㎡, 연면적 14만 9000㎡ 규모로 설계됐다. 축구장 26개 면적에 달하는 이 시설은 국내외 수출 물량까지 처리하는 원스톱 생산기지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진천군이 식품 물류 핵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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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논단] 자치단체장의 임기 말, 흔들리는 리더십
근래들어 이범석 청주시장의 달라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마을 축제에서 노래를 부르고 어깨춤까지 추며 시민들과 서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자주 갖는 것도 물론이다. 사법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행보로 읽힌다.현안 사업을 임기내에 끝내겠다는 의지도 강해 보인다. 그래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자주 주문한다는 얘기가 들린다. 하지만 임기가 얼마남지 않은 시장의 영이 얼마나 설지는 의문이다. 공직 내부 분위기는 시장의 의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게 곳곳에서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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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106회 전국체전서 메달 84개 따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도선수단이 총 메달 84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목표 메달 달성은 실패했지만 수영과 유도에서 다수의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제주도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에도 수영 경영에서 이주호·문재권·조재우, 이호준이 경영 남자일반부 혼계영4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제주를 대표해 이번 전국체전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제주 체육의 미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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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래의 인재가 될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할 당시, 초등학생 형제를 따라 입소한 5살 남자아이가 있었다. 아이는 의례 욕설을 사용하는 아이로, 다른 학부모들은 ‘문제아’라며 입소를 반대했다. 그러나 나는 ‘아동은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아이를 받아들였다. 사정 단계에서 파악된 부분은 주양육자가 중국인 어머니와 조부모였고 가정에서 중국어만 사용했기에 한국어 구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생각해보면 또래와 소통할 수 없던 아이가 세상과 연결되기 위해 선택한 유일한 한국어 단어가 ‘욕’이었던 것이다. 폭력이라 비추어졌던 비속어 사용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