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오늘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울산공업축제 노사정 한마음 걷기대회와 연계해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정부는 5대 중대재해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고위험사업장 불시점검, 12대 핵심 안전수칙 선정 등이다.12대 핵심 안전 수칙은 ▲안전화·안전대 등 개인보호구 지급 및 착용 철저 ▲작업발판, 안전난간, 추락방호망 설치 ▲개
울산의 대표 축제인 ‘2025 울산공업축제’가 16일 개막, 19일까지 4일간 울산 전역에서 펼쳐진다.올해 울산공업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출정식과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축제의 백미인 퍼레이드는 이날 오후 2시 공업탑로터리 특설무대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롯데마트사거리를 거쳐 신정시장사거리까지 총 1.6㎞ 구간에서 120분간 진행됐다.출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김철 울산공업축제추진위원장, 지역 기업, 노동계, 상공계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해 울산과 시민, 기업과 노동자의 상생발전을
지난달 개최된 ‘2025 울산공업축제’가 시민 대화합과 정체성 확립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축제는 지난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산업수도 울산의 정체성과 미래 이상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0일 울산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의 BC카드 소비 데이터 분석 결과, 축제기간 울산의 관광소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울산 전체 카드 매출액이 13.5% 감소한 상황에서도 관광소비 분야만 증
울산의 대표 축제인 ‘2025 울산공업축제’가 16일 개막해 19일까지 4일간 울산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출정식과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개막식은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열렸으며, 주제공연과 축하공연, 군집드론쇼와 불꽃쇼 등이 이어져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축제 기간에는 15개의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 공간이 운영된다. 17일에는 9988무대에서 노사민정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렸고, 이어 시민 노래자랑과 구구팔팔 씨름대회 여자 예선전, 통춘서커스 등이 무
울산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025 울산공업축제’ 참가를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울산을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대표단은 일본 하기시·니가타시·구마모토시·시모노세키시, 중국 창춘시·우시시, 미국 휴스턴시, 체코 모라비아실레지아주, 튀르키예 코자엘리시, 미얀마 만달레이, 베트남 칸호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등 8개국 13개 도시에서 106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 3개국 7개 도시 76명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대표단은 15일 입국해 울산시 주최 환영 리셉션에 참석하고, 16일 저녁 태
‘2025 울산공업축제’가 시민들의 기대 속에서 16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울산공업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큰 규모와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퍼레이드는 공업도시 울산의 저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역시 최강 울산’ 엄지척 시작 알려 ○…공업탑로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김철 울산공업축제추진위원장 등이 울산과 시민, 기업과 노동자의 상생발전을 위한 구호 제막식을 가지자 화려한 불꽃이 터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김 시장이 ‘최강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는 16일 울산공업축제 거리 퍼레이드에 승무원 100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2025 울산공업축제’가 열린 지난 18일 울산 남구 태화강둔치 메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울산시 해외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코자엘리시의 군악대 공연을 보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체육회는 19일 울산시 남구 태화강 둔치 울산공업축제 특설무대에서 2025 울산광역시체육회 스포츠한마당을 개최했다. 김철욱 울산시 체육회장과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등 참석인사들과 체육인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의 대표 축제인 ‘2025 울산공업축제’가 16일부터 나흘간 72만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울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 뒤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과거·현재·미래’를 집중 조명하며, ‘인공지능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를 비롯해 야외공연장, 강동몽돌해변, 강동중앙공원, 울산박물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다. 22개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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