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13일부터 14일까지 추자도 신양항 인근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자동차 정비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지역 자동차 점검‧정비를 지원해 안전운행을 돕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추자면 운행차량 약 922대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무상점검은 오일과 냉각수 보충, 워셔액 충전, 전구와 와이퍼 교환, 브레이크 패드 점검, 배터리 및 타이어 상태 점검 등 기본적인 차량 유지 보수와 상담으로 이뤄진다.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