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전
증평군은 지난 8월 발생한 단수 사고 이후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누수 사고가 발생했던 하천 인근 옛 국도 36호선 도로 구간에 신규 관로를 매설하는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지난 9월 2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현재 증평군은 신규 관로를 통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 누수 관로에 대한 보강 설계를 마친 상태이며, 10월 중 가배관 철거 등 복구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유사한 사고
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8월 발생한 단수 사고 이후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누수 사고가 발생했던 하천 인근 옛 국도 36호선 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추진 중인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환경부와의 국고 총사업비 재원 협의가 확정,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총사업비는 애초 계획보다 9억6000만원 감액된 278억4000만원으로 확정됐다. 국비 166억6000만원, 지방비 111억8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7000톤 규모의 저류조와 500톤 규모의 배수탑, 7개 펌프시설을 구축하고, 빗물 집·송수관로 21.7㎞ 연장과 빗물 집수설비 168개소 설치 등도
18시간전
충북 증평군은 지난 8월 단수 사태 원인을 제공한 보강천 송수관로 사고 구간의 복선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송수관로 관리청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누수 사고가 발생했던 하천 인근 옛 국도 36호선 구간에 신규 관로를 매설하는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했다.수자원공사는 도안면 화성리 명암교 상·하류 길이 680m 복선화 구간에 지름 450㎜ 관로를 매설했다.수자원공사는 기존 누수 관로 보강 설계를 마쳤고 이달 중 가배관 철거 등 복구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군은 이 신규 관로로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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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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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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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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