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옹진군은 지난 13일, 부산 ㈜동일조선소에서 옹진군보건소, 동일조선, 중앙선박기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선 대체건조 용골거치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용골거치식은 배 선수에서 선미까지 바닥을 받치는 중심 뼈대 용골을 놓는 과정이다. 미리 만든 선체블럭을 도크에 앉히며 본격적인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공정이다. 용골거치로부터 진수까지는 약 7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옹진군의 대체건조 병원선은 126억원이 투입되어 270톤급 규모로 길이 47.2m, 폭 8.4m, 최고 속력 25노트,
옹진군은 13일, 부산㈜동일조선소에서 옹진군 보건소, 동일조선, 중앙선박기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선 대체건조 용골거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용골거치식은 배 선수에서 선미까지 바닥을 받치는 중심 뼈대 용골을 놓는 과정으로, 미리 만든 선체블럭을 도크에 앉히며 본격적인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공정이다. 용골거치로부터 진수까지는 약 7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대체건조 병원선은 126억원이 투입되어 270톤급 규모로 길이 47.2m, 폭 8.4m, 최고 속력 25노트
옹진군은 지난 13일, 부산㈜동일조선소에서 옹진군 보건소, 동일조선, 중앙선박기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선 대체건조 용골거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용골거치식은 배 선수에서 선미까지 바닥을 받치는 중심 뼈대 용골을 놓는 과정으로, 미리 만든 선체블럭을 도크에 앉히며 본격적인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공정이다. 용골거치로부터 진수까지는 약 7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대체건조 병원선은 126억원이 투입되어 270톤급 규모로 길이 47.2m, 폭 8.4m, 최고 속력 25노트
국민의힘이 다음달 25일 전당대회를 열기로 잠정 결정하면서 당권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차기 당권주자 선호도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여부에 관심이 쏠린다.강전애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오늘 1차 선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잠정적으로 7월 25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강 대변인은 "파리올림픽이 다음달 26일부터 개최되는 만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결정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신속한 당헌 및 당규 개정을 위해 이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직접 발표 후 탐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확인해 준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5일 한국을 방문했다.비토르 아브레우 박사는 이날 오전 11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아브레우 박사는 방한 목적에 대해 "석유공사의 요청에 따라 시험 시추 등 후속 조치에 대한 자문을 하기 위해 방한 했다"고 설명했다.미국 분석 업체 액트지오사의 소유주이자 고문을 맡고 있는 아브레우 박사는 앞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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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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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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