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내부 인테리어 담당 업체들이 수개월째 공사대금을 못받았다며 하소연하고 있다.이들 업체는 약 1억7000만원 공사 대금이 밀렸다며 주장하고 있지만 이곳 운영사는 중간업체에 대금 정산을 마쳤다는 입장을, 중간업체는 답변을 거부했다.13일 오전 9시 중구 내항 1·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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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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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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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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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주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식 실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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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남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행정지원센터 건립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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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남면행정복지센터는 남면 다목적 행정지원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면행정복지센터의 정보화실과 수방자재 창고 등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철거후 재건축을 진행해 주민자치회 사무실, 환경미화원 대기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에 총 사업비 9억 1,200만 원을 투입해 남면 칠현로 80번지, 남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 연면적 165㎡,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행정지원센터를 건립한다. 1층은 환경미화원 휴게실과 수방자재 창고로 조성되며, 2층은 주민자치회 사무실과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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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통령 관저 인근 尹 지지자들 정리 중 [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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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5일 새벽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해 관저 인근에 결집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과 국민의힘 의원들을 해산하고 있다. 현 상황을 고려하면 경찰과 고위공직자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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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곳곳의 충돌과 찬반 시민 바람 엇갈려
15일 오전 6시30분.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관저 인근 한남대교는 통제 상태고, 관저 진입로는 경호처가 차뱍을 설치하는 등 강하게 저항하고 나섰다. 인근에는 소방대원들도 현장에 출동해 경호처와 경찰의 물리적 충돌에 따른 안전 사고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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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경찰, 尹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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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15일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에 나섰다.15일 오전 5시 공수처와 경찰은 관저 앞에 도착해 체포 및 수색 영장을 제시했다. 이에 대통령경호처는 관저 입구 부근에 차벽을 여섯 겹으로 설치하고 경호 직원들을 긴급 투입해 1차 저지선을 구축, 대치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체포 시도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30여명과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인 윤갑근, 김홍일 변호사가 모여 영장 집행에 강하게 항의했다.윤 변호사는 영장에 형사소송법 110조와 111조의 예외 조항이 누락되었음을 지적하며 "정당한 공무집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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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내부 분위기 "여전히 확고하다" 최악의 사태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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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는 확고하다. 충성조직이기 때문이다. 위헌적이지 않고,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체포영장 집행을 굳이 막지는 않을 텐데 지금 합법성에 이견이 분분한 상황 아니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