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서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서해랑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태 걷기 프로그램 ‘함께 걸어요’
인천 강화군 양사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8일 서해랑길 103코스 중 인화리 구간 400m에 걸쳐 코스모스길을 조성했다.꽃길 조성을 위해 생활개선회 회원 23명은 구간 내 잡초와 돌을 골라내고 일반 코스모스와 황화 코스모스를 파종했다.해당 구간은 서해랑길 103코스 중에서도 아름다운 풍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경기지사도 "조국 사면해야"…"가혹하고 지나친 형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특별사면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29일 페이스북에 "조국 전 대표는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멸문지화에 가까...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TF 출범식 열어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후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산업재해예방TF’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TF는 김주영 의원이 단장을, 박해철 의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김태선, 박홍배, 박희승, 염태영, 이용우, 이훈기, 임미애, 정진욱, 채현일 의원 등 총 11명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출범식에서는 TF의 활동 방향과 추진 계획이 함께 발표됐다. TF는 앞으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업종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점을 확인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한·미 관세협상 타결됐지만 위협 요인 여전
한국과 미국이 관세협상을 타결했다. 대미 수출품 상호관세와 자동차 품목 관세를 각각 15%로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대신 한국은 3500억 달러 '투자 펀드'와 1000억 달러 에너지 구매라는 대가를 내놓았다. 상호관세가 유럽연합과 일본 등과 같이 15%로 된 것은 잘된 일이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
경남은 조례 폐지와 예산 삭감에 따른 미래교육지구 사업 중단으로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2015년 이후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조례를 마련했는데, 경남은 가장 먼저 이를 폐지한 지역이 됐다. 반면, 충북과 세종은 마을과 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LH, 자립 준비 청년 등 지원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자립 준비 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의 주거 지원에 이어 생활 지원도 강화한다.LH는 최근 한국씨티은행 본사에서 한국씨티은행,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서기 지원사업’ 2차년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함께서기 지원사업’은 LH에 주거 지원을 신청한 자립 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상보기] 농사와 농촌에 관한 이야기(13)
우리나라 농사와 농촌 역사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은, 어떻게 해서든 농민이 잘사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는 듯한 정치 제도가 저지른 비인간적 폭력적 증거들이다.이런 정치 제도는 주자학이라 부르는 성리학의 이념에서 나왔다. '천경지의(天經地義·하늘이 바른 길을 얻고, 땅이 적절 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책 제안한 청소년…귀 기울인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자로 나섰다. 지역 사회는 이에 귀를 기울였다.진해청소년수련관은 2일 창원시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2025 청소년 의제 발표대회’를 열었다. 청소년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해 정책으로 제안하는 자리였다. 정책 책임자들은 함께 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