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가 시정연설에서 내년 군정 방향을 밝혔다.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관광 산업도시를 만들어 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구 군수는 5일 제283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지역 소득 창출과 상생이 이루어지는 관광 산업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끄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된 가운데 광주경영자총협회가 19일 상생의 노사관계를 당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광주경총은 입장문에서 "교섭결렬 됐다는 소식에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며 "캐스퍼 전기차 양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GGM 노사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상생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
한전산업개발은 당사 장애인 근로자인 김민재 작가가 직접 그린 작품을 중심으로 한 전시회 ‘김민재 그림전’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예술가를 지원하고 기업의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 한전산업 본사 6층에서 진행된다.전시 기간 동안 많은 임직원들이 방문해 김민재 씨의 작품을 감상했다. 총 17점의 유화와 수채화 작품으로 이뤄진 본 전시를 통해 김민재 작가의 수준높은 역량과 열정을 엿볼
대한민국이 상생이 아닌 상살의 정치로 홍역을 앓고 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장관 등에 대한 무더기 탄핵안이 발의됐고, 탄핵 심판이 진행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국회에서 탄핵당해 직무가 정지되어 있다. 대통령 탄핵 사태는 노무현·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다. 제왕적 대통령제가 바뀌지 않는 한 이러한 불행한 사태는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또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 나온다. 극성 지지층만을 생각하는 몰지각한 행동도 문제다. 지금의 탄핵 사태에 대해 짚어보고, 권력 분산 개헌 필요성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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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한글·세종대왕' 문화 브랜드로 꽃피운다
김해시가 새해 한글과 세종대왕 문화 브랜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김해시는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든 김영원 조각가를 내세운 '김영원미술관'을 새롭게 구성해 오는 3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 미술관 개관일은 한글날인 10월 9일로 예정하고 있다.세종대왕상 조각 원형틀이 들어선 이 미술관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복합미술관으로 4개층, 연면적 5천590㎡ 규모다.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제105회 전국체전 때 이 미술관을 임시로 개관해 높이 6.2m, 가로·세로 5m인 세종대왕 동상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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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년사 전문 .."'미래교육청'으로 새출발 하겠다"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경기교육은 시대변화에 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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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정치권 과제…내란 완전 진압·참사 수습·민생 돌봄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정치 현실은 12.3 내란 사태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치면서 희망에 차 있어야 할 새해 벽두가 분노와 침통함으로 무겁게 가라앉았다.◇내란 진압 급선무 = 새해 정치권 선결 과제는 ‘내란 진압’이다. 내란 수괴 혐의자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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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하수도 예산 1조 521억원 편성...1조 시대 활짝
경상북도는 올해 상하수도 관리 혁신을 위해 1조 521억원을 투입한다.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사업비 6,481억원보다 972억원 증액된 7,45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대액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예산이 확보된 주요 세부 사업은 ▲노후상수도정비사업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하수처리장확충사업 ▲하수관로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도심침수대응사업 등이다. 도는 올해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 포함된 노후상수도정비사업과 하수관로정비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깨끗한 물 공급과 안전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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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인
따뜻하고 훈훈해야 할 연말연시에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발생했습니다.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치단체장이기에 이번 참사가 더욱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기만 합니다.우리 북구는 당분간 모든 행사 일정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장례 지원 등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조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다시 한번 이번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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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제주 생태법인 지정 근거 마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지난해 12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의 환경·생태적 가치를 지닌 특정 생태계, 생물종, 자연환경 등을 ‘생태법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생태법인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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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농업' 새 이정표 쓴 농촌진흥청…'핵심기술 개발' 신뢰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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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는 ‘2025년 긴급복지지원’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실직·사망·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