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겨울철 폭설, 한파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안전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관련 규정에 따라 매년 반기별 실시하는 것으로,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양로원, 노인요양시설, 노인주간보호시설 등 105개소다.점검에서는 동절기 폭설 및 혹한기 재난대응 대책, 안전교육 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시설물 안전관리 및 감염병관리대책 등을 중점 확인한다.이번 점검부터는 면역력 저하 등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위험성을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