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옥석가리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검증을 마친 입지에 후속분양 단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내에도 충남 아산 탕정지구, 경기 광명뉴타운, 동탄2신도시 등에서 흥행 릴레이를 이어갈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관망세가 짙어진 부동산 시장에서 ‘되는 곳만 되는’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전국에 분양된 단지들 가운데 앞서 분양에 성공했던 입지에 공급된 단지 위주로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분양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5월 분양에 나선 ‘동탄
포스코이앤씨는 '더샵 신문그리니티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 신문동 신문1지구 도시개발구역 A17-1블록에 선봬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93㎡ 총 69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대우건설은 오는 29일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일대에 들어서는 '탑석 푸르지오 파크7'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탑석 푸르지오 파크7은 지하 3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935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197
HDC현대산업개발이 29일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는 강원 춘천시 삼천동 22-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3개 동 총 218세대로 조성된다. 총 218세대 분양 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신영이 경기 북부권 첫 프로젝트인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을 오는 29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양주시 덕계동 15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규모로 총 15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았다.단지는 지하철
롯데건설이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잠실 르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롯데캐슬 공식 홈페이지 내 개설된다.1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신천동 17-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
HDC현대산업개발이 5일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부대1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총 1222세대 규모로, 이 중 97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은 84㎡부터 118㎡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는 성성호수공원 인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충북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삼원팜스토리는 1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한돈 등뼈 1톤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등뼈를 청주시 푸드마켓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삼원팜스토리 서중원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와 지역경제 발전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가 지난 9일 광명융합기술교육언 강당에서 열렸다.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김정미 광명시의원,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박재철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김건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화폐의 성과와 과제를 다각도로 짚었다. 안 의원은 기조발제를 통해 광명시 지역화폐의 현황을 분석했다. 그는 “광명지역화폐는 2019년부터 시작해 2025년 현재 약 18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