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날 울산지역 갤러리에서 여러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잇따라 마련되고 있다. 우선 갤러리 아리오소가 기획한 ART WALL PROJECT ‘아트네오: 예술의 새로운 제안’이 이달 15일부터 5월1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2층 연결통로에서 열리고 있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김옥희 작가를 비롯해 김덕진, 한상윤, 변대용, 이아름, 홍작가, 정희욱, 여원, 이옥남, 최란아, 강동호, 박희영, 이건희, 윤은숙, 김서연, 최해인 등 16명의 작가가 참여해 4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미술에서 새로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