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성읍 한 빌라에서 7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의성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쯤 부모님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흉기에 의해 숨져 있는 A씨 부부를 발견했다.경찰은 시신의 상태 등 정밀 감식한 결과 단순 사망이 아닌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원인과 시각 등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또 같은 날 오전 11시쯤 부산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 부부의 40대 사위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한 사위에 대해서도 사망 경위 등을 밝히기 위해 수사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150일에 걸쳐 수사한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수사를 마치고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특검은 28일 최종 브리핑에서 "우리 특검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해병의 죽음에 대한 책임소재를 가리기 위한 수사에 권력 윗선의 압력이 어떻게 가해졌는지 밝히기 위해 출범했다"며 소회를 밝혔다.이어 "구성원 모두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수사에 임했고 주요 수사 대상 사건 대부분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했다"고 말했다.특검은 수사 기간 동안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등 주요 수사 대상에 대한 압
중부뉴스통신 = 해양경찰청이 내란에 참여하거나 협조한 공직자를 확실하게 밝히기 위해 ‘독립형 조사팀’을 운영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해양경찰은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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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11월 29일 성주읍 성산회전교차로에서 2025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이번 점등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6년 새해의 희망을 밝히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성주기독교연합회 서철봉 회장 등 목회자와 신도, 군민 약 100여 명이 함께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성탄 트리는 성주의 관문인 성산회전교차로 중앙에 설치돼 지역을 지나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연말의 따뜻함을 전하는 동시에, 희망의 불빛으로 새해를 향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며 소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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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들의 희망과 나눔을 담은 사랑의 온도계가 다시 온기를 밝히기 시작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울산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출발을 알렸다.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울산’을 슬로건으로, 목표액은 72억5000만원으로 설정했다.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7000원 나눔 릴레이’다. 울산 시민 약 110만명이 1인당 7000원씩 참여하면 목표액을 채울 수 있다는 발상으로, 기부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것이다. QR코드와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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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11월 29일 오후 5시, 성주읍 성산회전교차로에서 2025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이번 점등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6년 새해의 희망을 밝히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성주기독교연합회 서철봉 회장 등 목회자와 신도, 군민 약 100여 명이 함께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성탄 트리는 성주의 관문인 성산회전교차로 중앙에 설치돼 지역을 지나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연말의 따뜻함을 전하는 동시에, 희망의 불빛으로 새해를 향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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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11월 29일 오후 5시, 성주읍 성산회전교차로에서 2025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이번 점등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6년 새해의 희망을 밝히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성주기독교연합회 서철봉 회장 등 목회자와 신도, 군민 약 100여 명이 함께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성탄 트리는 성주의 관문인 성산회전교차로 중앙에 설치돼 지역을 지나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연말의 따뜻함을 전하는 동시에, 희망의 불빛으로 새해를 향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
지난 12일, 다큐멘터리 ‘직지코드’를 연출한 제주 출신 우광훈 감독의 ‘직지루트’가 개봉했다.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 역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직지심체요절’이 1455년 독일 마인츠 쿠텐베르그의 금속활자 보다 약 78년 앞서 발명됐다는 가설을 증명하고 있다.다큐멘터리 ‘직지’시리즈의 주인공 데이비드 레드먼과 제작진은 동양과 서양의 금속활자 발명 사이 숨겨진 관계를 밝히기 위해 유럽으로 향한다.고려시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소장중인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열람을 거부당한 제작진
한남대학교 경찰학과와 충남대학교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가 원도심 안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충남대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김규용 교수팀과 한남대 경찰학과 박미랑 교수팀은 대전시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이번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했다.충남대 김규용 교수팀은 대전역이 위치한 소제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관차형 벤치를 제작했다.한남대 박미랑 교수팀은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기 위한 셉테드 안전 기능을 입혀 상징성과 안전성을 갖춘 작품이 완성됐다.이 벤치는 5일 동구 소제동에서 제막식을 가졌다.
김해시는 4일 오전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업무 시작에 앞서 ‘함께하는 행복, 행복민원실 친절캠페인’을 실시했다.민원실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민원실을 찾는 시민이 보다 친절한 응대를 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의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고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친절한 전화 응대 자세를 갖추기 위한 ‘보이지 않아도 친절미인’라는 주제로 ▲신속한 전화받기 ▲상냥한 말투로 인사하기 ▲소속과 성명 밝히기 ▲공손한 태도로 경청하기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다짐했다.민원실은 행정의 첫 얼굴이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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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 ‘토크 콘서트’ 참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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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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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포인트로 모세의 기적과 온달설화를 만나보세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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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살해' 주범 잡혔다… 프놈펜서 검거 완료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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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중국현대문학을 만나다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 중국문화알기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중국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세 작가, 위화, 모옌, 옌롄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탐구다. 이들은 중국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들이다.특히 모옌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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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과 소통 강화" 신협, ‘함께가요’ 음악회 개최
신협중앙회는 지난달 24일 제주 애월읍 신협제주연수원에서 조합원을 위한 ‘신협연수원과 함께가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신협연수원과 함께가요 음악회는 신협제주연수원을 방문한 조합원을 위해 마련된 문화 프로그램이며, 신협 퀴즈와 노래 맞히기 등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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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절대악"이라는 장동혁에 "그토록 두려운가? 두려움 떠는 헛소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거론하며 "민주노총은 절대악"이라고 말한 데 대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노동자의 조직된 힘이 두렵나"라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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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주정차위반 과태료 모바일로 보냅니다"
경남 양산시가 내년부터 주정차 과태료에 대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과태료 고지 방식을 개선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행정 비용을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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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육아동행지원금', 수혜 가구 200가정 돌파… "출산 시 1000만원"
한화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해 기계·유통 서비스 부문에서 시행하고 있는 '육아동행지원금' 혜택을 받은 사내 가구가 200가정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7월 100가정을 넘어선 지 불과 4개월 만에 수혜 직원 수가 배로 늘어난 것으로 직원들의 육아 부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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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의 빛나는 대구 스타트업 10개사' 한자리에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3일 오후 3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quad에서 '제9회 대구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