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9월 한 달간 소·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는 매년 4월과 10월에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시행해 왔...
당초 100조원 규모로 조성 계획이던 '국민성장펀드'가 150조원 이상 규모로 판을 키운다.이 펀드는 향후 5년간 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 등 10개 첨단산업 및 밸류체인 전반을 지원한다.금융위원회는 10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관계부처, 산업계, 벤처·창업 업계 및 금융권과 함께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애초 정부는 100조원 규모로 추진했으나, 이후 논의를 거쳐 50조원가량 액수를 늘렸다.국민성장펀드는 향후 5년간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
바이오 의약산업이 경제·사회·안보 전방위에서 핵심 산업으로 떠오른 가운데, 인천 송도가 글로벌 K-바이오의 성지로 부각되고 있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정부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바이오 혁신 토론회’를 열고 ‘K-바이오 의약산업 대도약 전략’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포스텍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가 지역 바이오 연합 교육플랫폼을 구축해 바이오 분야 직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환동해 아카데미는 지난 27일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경북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서 전국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 신산업 맞춤형 교육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취업준비생 대상 바이오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바이오 교육사업 관련 정보 및 학술교류 △지역 바이오 산업 발전과
김석희 기자 = 정선군은 소 럼피스킨병의 지역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송아지 백신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올해 3월 전남 구제역 발생으로 구제역 긴급접종 이후 항체 유지를 위해 예년보다 한 달 당겨 실시하는 것이다. 소규모 농가는 1일부터 30일까지 백신 무상 제공 및 공수의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인프라 고도화 시설 ‘초저온 플라즈마 집속 이온빔’ 개소 바이오 분야 혁신 시험·연구 인프라 구축, 지역 산업 ‘바이오 대전환’ 선도 경...
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 자급률이 10년째 30%를 넘지 못하며 2025년 기준 27.3%에 머물렀다. 정부는 지난해에만 해외 백신 수입에 2,627억 원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10년째 30% 미만 정체…보건안보와 의약품 공급망 안정성 ‘비상’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 자급률이 27.3%로, 10년째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기준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질병은 총 22종이며, 이 가운데 국내에서 생산
GC녹십자가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GC4006A’의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후보물질 개발은 지난 4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GC녹십자가 선정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질병청은 2028년까지 mRNA 백신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GC녹십자는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GC녹십자는 이번 임상 1상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GC4006A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의 외국인 환자 유치를 회복하고, 지역 의료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보건의료 현안 대응을 위해 사단법인 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 설립을 본격 지원한다. □ 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 재설립 대구시는 지역 의료계 및 유관기관과 함께 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에 참여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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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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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발리 2025’가 9월 6일과 7일 인도네시아 발리 아틀라스 비치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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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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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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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자기주식 235만주 장외 처분 결정…180억원 규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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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맞춤형 악취 저감사업 ‘가시적 성과’…민원 40% 줄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해온 맞춤형 악취 저감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축사와 퇴·액비 시설을 중심으로 개선 사업을 벌인 결과, 악취 농도는 67% 줄었고 관련 민원도 40% 감소했다. 전북도는 최근 3년간 339개소에 85억 원을 투입해 악취 저감시설을 확충하고, 미생물제 공급 등 사후 관리까지 병행했다. 올해도 16억 4800만 원을 들여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