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24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1일 오후 4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의 테러나 폭발 등 국가재난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 실시되는 ‘대테러 긴급구조 종합훈련’이다.훈련은 정체불명의 테러범에 의한 시민운동장 테러,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테러진압, 인명구조, 화재진화, 응급복구 등 실전과 같은 상황이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이날 훈련에는 영주시청,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육군제3260부대 3대대 등 인원 100여 명이 참여하고 차량 18대가 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