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1시59분쯤 안성시 서운면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캐노피가 무너져 70대 직원 A씨가 깔리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캐노피가 무너진 것으
28일 오전 9시56분쯤 안산 단원구 한 공장에서 천막이 무너져내려 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50대 남성 A씨가 다리를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는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천막이 제설 작업을 하던 A씨를 덮치며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우충무 무소속 영주시의원에게 수의계약을 준 시 공무원 75명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영주시는 우 시의원의 이해충돌 논란과 관련, 수의계약 공사를 몰아 준 공무원들을 징계 조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시는 행정 5급 2명에 대해선 경북도에 징계를 요구했다. 또 4급 1명, 행정5급 2명, 시설6급 1명, 행정6급 1명, 농업6급 1명, 행정7급 1명, 행정8급 3명, 시설9급 1명에게는 훈계 조치하는 한편 행정 6급 등 62명에게는 주의 조치했다.시는 “지방의원은 가족이 대표이거나 단독으로 또는 합산해 발행주식 및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는 재학생들의 인권의식 향상과 인권 친화적 문화확산을 목표로 진행한 ‘2024학년도 인권센터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 4행시, ‘인권 네 컷’ 인권만화, ‘대학 인권개선’ 포토에세이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248건의 작품이 출품돼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심사결과 부문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등 총 1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
2024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왕중왕전’이 내달 3일 오후 1시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다.경북 왕중왕전은 권역별 준결승전을 통해 선발된 16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시상은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상
충북 음성에서 70대 남성이 창고 판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낮 12시26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서 폭설로 인해 무너진 판넬 밑에 사람이 깔려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구조,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으나 숨졌다. 샌드위치 판넬로 구성된 해당 창고에는 약 20㎝ 정도의 눈이 쌓여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은 신고 접수 전날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전날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는 최대  27.1㎝의
대구시가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1명 등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대상에는 박세호 대구시 치과의사회 회장이 선정됐다. 박 회장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치과의사들의 재능 기부로 취..
-삼성중공업은 4일자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1명, 상무 3명, 마스터 1명, 총 5명의 인사를 실시했다.직무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
2일 오전 11시 33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한 공동주택 4층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다.이 불로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불은 오후 12시 40분쯤 완전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추가 인명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2024 안전골든벨 대구광역시 어린이퀴즈쇼 ‘왕중왕전’이 내달 5일 오후 1시 동덕초등학교 강당에서 펼쳐진다.대구 왕중왕전은 권역별 예선 및 준결승전을 통해 선발된 16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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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4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최우수상”
전남 구례군은 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2024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금 500만원과 도비 1,0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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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친절’은 쉬우면서 어려운 것
친절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쉬우면서 어렵다. 이는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해 볼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이 보이면 자리를 양보하려 한다.하지만 선뜻 먼저 나서지 못하고 서로 눈치를 보며 마음의 불편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시작이 어렵지 한 사람이 먼저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서로 먼저 자리를 양보하며 친절을 베풀게 된다. 이처럼 친절은 쉬우면서 어렵다.공직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자리를 양보하려는 마음처럼 항상 친절하게 민원 응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막상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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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청남도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12월17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시군 지역 거점캠프 활동가 및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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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사용자 수 3억명 돌파…일일 1억명 사용
메타 스레드의 사용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 1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매일 1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스레드를 사용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이번 소식을 발표하며 "스레드의 강력한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레드는 지난해 하반기 1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11월 초에는 2억7500만명을 확보했다. 또한 애플은 2024년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테무에 이어 스레드가 2번째로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향후 몇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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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된 후 “국민과 함께한 여정 멈추지 않을 것”이며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국민들에게 담화를 발표하고 "지난 2년 반 동안 자유 민주주의와 국가 경제를 위해 온 힘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 어려움 속에서도 정책적 성과와 국민과의 약속을 강조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여정은 결코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이 나라의 자유 민주주의와 법치가 무너진 상황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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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 이덕수 의장·안광림 부의장 불신임안 제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동시에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번 조치에 대해 두 사람의 지방자치법 위반 및 권한 남용 의혹에 따른 책임을 묻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이 의장은 의장 선출 과정에서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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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으로 느끼는 청량한 바람의 숨결 : 아시아 최대의 크랜베리 농장 너는 가봤니? 열매가 달릴 때 가지 모양이 학을 닮았다 하여 '크랜베리'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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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무형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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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교의 수다한판 (98)] 좋은 리더가 되려면
2025년 새해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임원 승진 인사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임원 승진 발표는 그 만큼 퇴진하는 임원이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승진 임원이 좋은 리더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직장 생활을 하며 늘 고민하던 좋은 리더가 되는 것에 대해 논해본다.필자는 학창 시절에 덩치와 키가 작고 숫기도 없어 늘 뒤쪽에 머무르다 군에 입대해 장교가 되면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리더십에 관심을 갖게 됐다.이후 직장생활에서도 승진과 함께 많은 리더십 교육을 받았지만 교육으로만 좋은 리더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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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의 완벽함, 이춘의 사계절
온 몸으로 느끼는 청량한 바람의 숨결 : 쾌적의 완벽함, 이춘의 사계절숲으로 가득한 북쪽 끝자락 이춘의 사계는 게절마다 자연이 내뿜는 소리와 빛으로 속세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