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맥OS 타호 26'을 발표하며 인텔 맥 지원종료를 공식화했다. 10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운영체제는 2019년형 맥북 프로, 2020년형 맥북 프로, 2020년형 아이맥, 2019년형 맥 프로까지 업데이트할 수 있지만, 이는 인텔 맥을 위한 마지막 맥OS가 될 전망이다.애플은 세계개발자회의 2025에서 "맥OS 타호는 인텔 맥을 지원하는 마지막 OS"라고 밝혔다. 애플은 2020년부터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을 시작했으며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에 햅틱 버튼을 도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햅틱 버튼은 물리적 움직임 없이 진동으로 클릭감을 제공하는 기술로, 애플의 맥북 트랙패드에 이미 적용된 바 있다. 햅틱 버튼의 장점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피드백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IT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은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에 햅틱 버튼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차세대 아이폰 17이나
애플이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연례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맥OS 16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차세대 맥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관련해 2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종합해 애플이 가장 먼저 선보일 신형 맥 시리즈가 무엇일지 살펴봤다.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3월 M4 칩을 탑재한 맥북에어 13·15형을 출시했으며, M3 울트라 또는 M4 맥스 칩을 탑재한 새로운 맥 스튜디오 모델도 선보였다. 이
맥OS 26이 마지막 세대의 인텔 맥 중 일부 모델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추가로 한 대의 인텔 맥이 맥OS 26 지원 목록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지난 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맥OS 26이 2020년형 13인치 맥북 프로 모델을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모델은 구형 8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해 4포트 모델과 차이가 있다. 기존 루머에 따르면, 애플은 2018년형 맥을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며, 이번 소식은 이를 뒷받침하는
맥북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아졌다. 애플은 맥북 에어와 프로 두 가지 모델을 제공하며, 각각 크기와 성능에 따라 다양한 옵션이 있다. 맥북 에어는 13인치와 15인치, 맥북 프로는 14인치와 16인치 모델로 출시된다. 성능은 M4 칩을 기본으로 하며, 맥북 프로는 M4 프로와 M4 맥스 칩까지 선택할 수 있다.2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맥북 에어와 프로의 차이를 분석하며, 사용자에게 맞는 모델을 추천했다. M4 칩은 M3 대비 10~20% 빠른 성능을 제공하며, 특히 M4 맥
애플이 2026년 맥북 프로를 대대적으로 리디자인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변화로, OLED 디스플레이 도입과 M6 칩 탑재가 핵심이다. 1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026년 맥북 프로의 3가지 주요 변화를 소개했다.먼저, 애플은 2024년 아이패드 프로에 OLED 디스플레이를 처음 도입한 후, 2026년 맥북 프로에도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더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옴디아에 의하면 기존 노치 디자인을 대신해 작은 카메라 홀을 적용할 가능성
맥북 사용자들이 오랫동안 불만을 제기해온 메뉴바 혼잡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맥OS 타호26를 통해 새로운 제어센터를 도입하고, 서드파티 통합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3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맥OS 타호가 새로운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과 함께 서드파티 앱이 제어센터에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iOS 18에서 도입된 기능으로, 맥에서도 처음 적용되는 변화다.애플이 2021년 맥북 프로, 2022년 맥북 에어를 리디자인하면서 '노치'
아이폰17 에어는 애플이 선보이는 새로운 초슬림 디자인의 아이폰으로, 기존 플러스 모델을 대체한다. 과거 맥북 에어가 그랬듯, 아이폰17 에어도 성능보다 디자인을 우선시하며 미래형 스마트폰의 방향을 제시한다.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17 에어가 프로 모델과 차별화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17 에어는 최초의 에어 제품이었던 맥북 에어와 유사한 흐름을 따른다. 맥북 에어는 초슬림 디자인을 위해 포트를 제거하고, 성능을 희생해 당시 표준이었던 광학 드라이브도 없앴다. 이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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