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의 파로스백신 경영진 고발 사건이 경찰로 이관돼 수사가 진행된다. 고발인 정모 씨 등 18명 대리인 법무법인 측은 4일 “서울중앙지검이 파로스백신 소액주주 경영진 집단 고발 사건을 서울 강남경찰서로 이송했으며 1차 수사 결과가 경찰에서 판단하게 된다”고 밝혔다.앞서 ‘개미’들은 고발장에서 “소액주주들이 600명이 넘는 피해자가 다수인 중대한 사건이므로 검찰의 수사가 가능한
대구 중구가 최근 발생한 공무원 치킨집 갑질 논란과 관련, 직원 일부를 경찰에 고발했다.27일 중구에 따르면 감사팀이 지난 25일 논란에 휩싸인 4명의 공무원 중 2명을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앞서 중구 감사팀은 공무원들로부터 제출받은 경위서 내용을 바탕으로 이들을 일일이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하지만 일부 직원과 피해 업주 간 주장이 달라 경찰에 공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중구 관계자는 “피해 업주 주장과 구청 직원의 주장이 다르고 형법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공정한 진상규명을 위해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말했다.중구는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일인 18일 오전 9시 전국 개원의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 일방적 진료 취소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등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전국 개원의에 대해 지난 10일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일인 18일 오전 9시 전국 개원의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 일방적 진료 취소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등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전국 개원의에 대해 지난 10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 2건을 적발,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화성시갑선거관리위원회는 자신이 속한 산악회 명의로 한 국회의원 후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산악회원 A씨 등 2명을 지난 12일 경찰에 고발했다.A씨 등은 지난 4월 초 산악회 회원 10여명과 함께 후보자 선거사무소를 찾아 현수막을 내걸고, 해당 후보를 지지선언하는 등 선거운동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87조’에 따르면 향우회, 종친회, 동창회, 산악회 등 동호인회와 계모임 등 개인 간
영주 시민단체는 그동안 이해충돌방지법 위반과 부정 수의계약 등과 연관된 의혹을 받아온 지역 시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영주시지부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주시 우충무 시의원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과 관련 회사 부정 수의계약 건으로 영주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공신연 영주시지부는 이날 우 의원의 위반과 부정행위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치로 징계 또는 과태료 처분의 조치는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지만, 형벌을 부과할 수는 없는 것이므로 부득이 고발하게 됐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보령화력에서 폐기물을 중복 계산하는 방식으로 운송지원금 1억 원 가까이 부당청구해 환수조치를 받은 A업체에 대해 운송 환경대책 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사기죄로 보령경찰서에 고발했다.고발 내용에 따르면 “보령화력의 매립 석탄재 운반 용역을 하고 있는 A업체가 운반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기근으로 이익금을 내고 이로 인해 주변 마을에 대한 환경적인 피해 위험을 증가시키는 행위를 발견하게 돼 고발하게 됐다"라고 명시했다.이어 “A업체가 발전소 계근대를 통과해 청소면에 있는 공장으로 운반하는 방식으로
경기도가 폭언·반복 등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해 전담팀을 마련한 데에 이어 고소·고발 전담부서를 지정해 법적 대응 강화에 나선다.▶ 관련기사 : 경기도, '악성 민원' 연 5000여건…대응팀 꾸렸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내린 '2024 민원 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에 따라 최근 법무담당관을 악성 민원 법적 대응 전담부서로 지정했다.법무담당관은 이전부터 악성 민원에 대해 고소·고발 과정과 피해공무원 인적 사항 비공개, 피의자와의 접촉 제한, 신고인·참고인 조사 대응 등
상주시 안전재난실에서 발주한 재해위험교랑 정비공사 현장에 벌목된 나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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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최근 육군 훈련병 A씨가 숨진 사건과 관련,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모 중대장을 살인죄 등으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 전 회장은 해당 중대장이 이른바 '얼차려'로 훈령병의 사망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는데, 소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등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최대집 전 회장은 지난달 31일 육군 12사단 소속 모 중대장을 형법상 살인죄와 직무유기죄, 군형법상 가혹행위죄로 대검찰청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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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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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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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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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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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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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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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이야기]채 상병 특검법 보도와 윤 대통령의 미래
최근의 정치 상황을 보면 윤석열 정부의 미래가 매우 위태롭다고 느낍니다. 특히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 그리고 야당의 채 상병 특검법 통과 요구를 볼 때 윤 대통령의 미래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느낍니다.윤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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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주항공청 빠진 우주항공캠퍼스 가능할까
사천시가 이슈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진주시와 사천시 행정통합 이슈가 민감한 지난주 국립창원대 총장과 사천시장이 드디어 사천시에 우주항공대학 캠퍼스가 생기게 되었다며 축배를 들었다. 지난 17일 창원대는 600명 규모 특성화 단과대학 설립 추진과 동시에 우주항공캠퍼스를 사천에 신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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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화천상가 골목에서 29일 해군, 소방관 등 제복 입기 행사 개최
창원시 상권활성화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해 화천상가 골목에서 ‘우리들의 영웅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별빛아래 진해 벚꽃 플리마켓’을 한다.이날 해군, 소방서, 경찰서 홍보 부스에서 제복 입기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