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30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기증자료 특별전 `순간에서 영원으로-기증자료, 영원한 유산이 되다'를 연다. 1982년 독립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시기부터 현재까지 자료 기증의 역사를 돌아보고 국가등록 문화유산 등으로 지정된 주요 기증자료 원본 62점을 특별 공개한다.1부 `기증의 순간, 역사가 되다'에서는 주요 기증 자료를 `개관 전후의 자료 기증운동'과 2009년 추진된 `범국민 역사자료 기증운동' 등 주요 시기별로 살펴본다. 1985년 안창호 선생의 장녀 수산 안씨가 기
고준호 경기도의원이 김동연 경기지사의 독립기념관 건립 계획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 의원은 해당 사업의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다. 고 의원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2025년도에 독립운동 정신을 기린다는 미명 아래 도민의 혈세를 정치적 상징물에 낭비
독립기념관과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편찬위원회는 2015년 광복 70주년 프로젝트로 10년간 진행되어 온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총 25권 발간을 1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편찬사업은 2018년까지 정부로부터 서훈 받은 독립유공자들의 행적과 활동상을 정리하는 사업이다. 120여 명의 한국 근현대사 전공자들이 집필자로 참여하여 연구 성과와 독립운동 자료를 기반으로 독립운동가 각각의 활동을 사전 형식으로 정리하여 편찬했다. 2019년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
천안시는 주요 생활권과 독립기념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815번’을 운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815번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신설된 노선으로 천안아산역과 천안예술의전당을 기종점으로 천안역 동부광장과 종합터미널, 독립기념관을 경유한다. 기종점 기준으로 천안아산역 출발 4회, 천안예술의전당 출발 5회로 운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815번 노선 외에도 독립기념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8개를 운행 중이다.
경기도가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앞둔 12일 도청 다산홀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역사, 그 기억과 미래’ 주제로 독립운동 역사 특강을 열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지금은 역사 바로 세우기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지금 거꾸로 또는 잘못된 역사관으로 오도하는 여러 가지 움직임들이 있다. 경기도는 역사 바로 세우기 또 순국선열과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고 있다”고 경기도의 활동을 소개했다.특히 김 지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면서 경기도가 하는 큰일 중의 하나가 독립기념관을 새로 세우는 일”이라며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하겠다고 밝힌 '독립기념관 건립'이 내년도 본예산안에 연구용역비로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의회에서는 김 지사 임기 내 건립 가능성을 두고 비판 여론이 나온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내년도 본예산안에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 용역비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5일 내년도 본예산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이 광복 80주년을 맞는 매우 중요한 해이므로 역사를 바로 세우고 국민통합을 위해 독자적인 경기도 독립기념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예산안에는 마스터플랜 연
박상돈 천안시장은 21일 최근 국회에서 국가보훈부의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 예산안이 천안 독립기념관 내 특별관 건립으로 변경된 것과 관련해 “70만 천안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보훈부와 경기도가 각각 제2독립기념관 건립 의사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천안 독립기념관이 가진 대표성과 위상이 훼손될 수 있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달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독립기념관의 대표성 약화, 가치 훼손 등을 이유로 국가보훈부와 경기도의 독립기념관 추가 건립 움직임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천안시의회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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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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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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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확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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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 지난해 6월 7일 제2차로 개정된 강원특별법 시행에 맞춰 관련 특례사항 등이 반영된 사업들을 포함한 도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특히, 이번 계획은 도정 역사상 최초로 도, 교육청, 시군이 함께 수립한 '통합형' 종합계획으로, 별도의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도, 교육청, 시군의 공무원들과 강원연구원 연구진, 도 산하기관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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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김서윤 학생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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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초 6학년 김서윤 학생이 강원일보사와 강원안전학교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대 후원한 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어린이 스스로 학습하고 배우는 재난안전 매뉴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추진된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은 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이루어지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 스스로 퀴즈를 풀면서 안전지식을 학습하고 배우는 안전교육 모델로 지난 2019년까지 개최되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올해 다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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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드림스타트 사회문화탐방 '페인터즈히어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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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함께 서울 경향아트힐에서 뮤지컬 ‘페인터즈히어로’를 관람했다.이번 문화탐방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더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