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대소면행정복지센터가 9개 읍·면 중 처음으로 면 직원 투표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우수 이장’을 선정했다.25명 전 직원이 실시한 이번 투표에서 이원재 오산2리 이장과 송춘규 부윤1리 이장이 가장 많이 득표하면서 상반기 우수 이장으로 선정됐다.이원재 이장은 “이장으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면 직원분들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면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고 대소면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민들의 오랜 숙원인 읍 승격이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기준 대소면은 내국인 인구만 1만8000명을 돌파했다. 대소면은 올 4월 성본일반산업단지 내 64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으로 내국인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해 왔다. 6월과 11월에도 각각 875세대, 101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입주가 추가로 예정돼 있어 올 내에 인구 2000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행정구역 조정 인구수 산정기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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