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지역맞춤형 지역사랑상품권 공모사업에 11개 시·군, 16개 사업이 선정돼 오는 하반기에 시·군별로 지역맞춤형 지역사랑상품권 262억원을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창원시는 이달 문을 닫는 마산합포구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권 2270곳을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 상품권을 2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김해시는 저출생 대응책으로 소아청소년과·산후조리원·키즈카페 등 어린이 다중이용시설 65곳에서 쓸 수 있는 40억원 규모 상품권을 발행한다.거제시, 양산시, 고성군, 하동군, 함양군은 전통시장용 상품권 69억원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