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지역내 치매예방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고위험군 어르신과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수공예와 미술, 푸드 테라피, 원예활동 등 손과 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체험형 활동들로 구성되며 인지 기능 향상은 물론 그룹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증진 효과도 기대된다.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노인우울척도(SGD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