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농산물안전분석실의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한다.농산물안전분석실은 군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의 부적합 여부를 검사하고 걸러내 군민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질량분석기 등 정밀장비가 갖추고 총 463종의 농약 성분에 대한 잔류 여부를 검사한다. 유통 중인 농산물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즉시 유통을 차단하고 농가에 통보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 한다.최근 기후 변화와 농업환경 다양화로 잔류농약 관리 필요성이 높아지며 농산물안전분석실의 기능이 더욱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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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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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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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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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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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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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자산 4천억원 돌파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지난 5월 말 기준 자산총액 4천34억원을 기록하며 4천억원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2015년 3월 통합 출범 당시 자산총액 2천억원에서 2022년 9월 3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다시 32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 자산 증가는 금융자산 성장과 지속적인 영업이익 창출에 따른 잉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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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러시아 국민과자 이름값 … 현지 매출 3000억 무난
오리온이 러시아 시장에서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오리온 러시아법인의 50%가 넘는 높은 성장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공장 가동률이 120%를 상회할 정도로 파이, 비스켓 중심의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러시아 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290억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35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국내에서도 매출액 1030억원을 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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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하메네이 소재 정확히 안다. 무조건 항복하라”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적어도 지금은 제거하지 않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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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무⚫기피부서 2관왕 초죽음 ‘환경지도과’..고통의 나날”
제주시 환경지도과는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청정제주시에 걸맞지 않는 축산악취와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근절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이는 이 세상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아무리 감미로운 술도 아무리 달콤한 입술도 신선한 공기보다 감미로울 순 없기 때문이다.환경지도과는 양돈장 악취단속 등 주 업무가 단속부서인 만큼 민원에 시달리면서 격무부서와 기피부서로 2관왕달성으로 전락한지 오래다.환경지도과 올해 5월 현재 민원접수 현황을 보면 ▲축산악취 ▲자동차 매연 비산먼지 ▲소음 . 진동 ▲수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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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산 가금육 수입위생조건 행정예고
고병원성 AI 미발생 지역 닭고기·종계 수입 재개 추진 축산업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산 닭고기 등에 대한 ‘지역화 수입’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 앞서 정부는 물가관계차관회의를 통해 브라질에서의 AI 발생으로 닭고기 수입이 금지돼 국내 닭고기 시장에 수급 불안이 발생할 것을 우려, 미발생 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에 한해 수입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