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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16일 시의회 4층 제2부의장실에서 울산시 관계부서로부터 전통시장 현황과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상황 등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최근 동구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 이후, 시설현대화 사업 관련 지원사업 및 대상, 선정 절차 등에 대한 질의에 따른 것이다. 김 부의장은 “상인들이 사업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 실질적인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지난 21일 최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완공된 울산 동구 주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습 환경과 스마트교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1946년 개교한 주전초등학교는 지난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선정돼 121억원을 들여 교사동·급식소·강당을 포함한 교육시설 등을 디지털 교육환경으로 개축해 친환경·미래형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현장을 점검한 김 부의장은 “건물의 40% 이상을 목구조로 설계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구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동시
생활인구가 보통교부세 산정에 반영되는 범위를 인구감소가 나타나는 시·군 및 광역시 내 지방자치단체도 포함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이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 감소지역 생활인구 활성화 표준조례안’ 제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인구 감소지역 생활인구 활성화 표준조례안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생활인구를 유치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는 오는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9일 시의회 제2부의장실에서 울산교육청 관계부서로부터 ‘2025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성립 전 사용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김수종 부의장은 “교육 현장의 긴급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있어서도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울산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의 요구가 정책과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hone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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