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지역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구룡마을의 재개발 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서울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포(구룡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2025년 12월 10일 열린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을 ‘조건부가결’ 했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17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에 연탄 2만장을 후원했으며, 특히 이 중 연탄 1,000장과 함께 쌀 30포대 등 생필품을 임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실질적인 겨울철 난방
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이 연말을 맞아 서울 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전달하며 온정 나눔에 나섰다.GS칼텍스는 허세홍 부회장이 지난 16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50세대에 총 1만 리터의 난방유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GS칼텍스는 2006년부터 20년째 구룡마을을 방문해 가구당 200리터씩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으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규호 영주시의원 “영주형 먹거리 축제로 지역경제 살려야”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4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선업계·정부, LNG화물창 국산화 맞손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계와 정부가 수조원대 국부 유출의 원인으로 지적돼 온 액화천연가스 화물창 기술 완전 국산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잡았다. 산업통상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LNG 화물창 국산화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동일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가스공사,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LNG 화물창은 영하 163℃의 극저온 가스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운송하는 선박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양재단, 민관학 협력 확대...159개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한국해양재단이 올 한해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대폭 늘리고 후원 기반을 다지는 등 해양 교육·문화 사업의 저변을 넓혔다. 재단은 22일 2025년 성과를 발표하며 기아, 국립해양박물관, 서울대학교 등 159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인 ‘기아 블루카본 협력사업’은 3년 만에 결실을 봤다. 재단은 해양수산부, 기아,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매향리 갯벌 2만7000㎡의 식생 복원을 마쳤다. 이를 통해 2035년까지 약 68t의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를 거둘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희망나눔’ 10억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2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울산 내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운영,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비철금속 기업으로 그동안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말 맞아 태종대 자동차극장 크리스마스 특집 이벤트 운영
부산관광공사는 크리스마스 특수 기간을 맞아 태종대유원지 자동차극장에서 ‘드라이브 인 영도 럭키드로우’이벤트를 오는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연말 대형 영화 개봉으로 상영관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자동차극장의 이용 장벽을 낮추고 방문 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크리스마스 주간 선착순 20대 대상...참여형 ‘캡슐 럭키드로우’ 운영‘드라이브 인 영도 럭키드로우’는 행사 기간 동안 자동차극장을 찾는 관람객 중 매일 선착순 20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 방문 고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