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가오·용운도서관에서 진행돼 작가 초청 강연, 문화 공연, 체험 행사, 전시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는 10일 가오도서관에서 열리는 한미화 작가 초청 강연회를 비롯해, 17일부터 5회에 걸쳐 용운도서관에서 ‘부모 독서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으로 △13일 가오도서관에서 인형극 ‘골고루 요미요미’ △20일 용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