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북도교육청과 경주시·김천시·영주시·영천시·문경시·경산시·청송군·영덕군·청도군·고령군과 14일 교육 발전 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고령군와 성주군는 6월 26일 고령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인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령군과 성주군 직원 각각 10명씩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상호기부 외에도 두 지역의 관련 업무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김성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고령군은 6월 15일 ~ 6월 16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개진 감자 특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고령군과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함께 기획하였으며, 개진감자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고자 추진하였다.특히 이번 특판행사는 개진감자 200박스/5㎏ 한정 판매 되었으며, 시중가 보다 30% 이상 저렴한 10,000원에 할인 판매되어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게 되었다.고령군 개진면은 전국 최대의 봄감자 주산지로 5월 하우스 감자 출하를 시작으로 6월 초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5호분이 85년 만에 다시 발굴조사에 들어간다.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고령군과 12일 오전 지산동 고분군 5호분 발굴조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의 최고 지배층의 무덤군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9월 가야문화권의 6개 고분군과 함께 '가야고분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대형급 무덤에서는 많은 양의 토기와 갑옷, 투구, 칼, 각종 꾸미개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된 바 있다. 이 중 32호 무덤에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성윤 "무지한 사람 신념가지면 무서운데 尹이 딱 그래"
1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거론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내용이 알려지면서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 해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이성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남구 동해면 펜션서 화재… 4명 연기 흡입, 병원 이송
경북 포항 남구의 한 펜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투숙객 4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8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한 펜션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1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이 불로 펜션 내에 머물고 있던 20대 남성 등 투숙객 4명이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다행히 이들은 생명에 지자잉 벖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량 철골조 1층 1동 벽면 및 지붕 일부가 소실되고 침대와 탁자 등 집기가 불에 타 소방 추산 660여만원의 재산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종덕 의원, 전주페이퍼 '사망사고 당시와 유사한 작업환경측정'으로 진상규명
1시간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8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과 전주페이퍼 대표이사를 면담한 후 19살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의 진상을 규명할 단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억장이 무너집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고 능력 한우 여기 있소"…농진청 '보증씨수소' 21마리 선발
1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은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통해 우리나라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21마리를 새로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벽 도심 질주 중 ‘쾅’...60대 노동자 숨지게 한 30대 구속
새벽에 도심을 질주하다 도로에서 신호수 업무를 수행하던 60대 노동자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와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송종선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도망갈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6일 0시39분쯤 서구 금곡동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6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당시 도로 위에 설치된 교통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