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한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이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행사로, 국내 최대 규모 건설 기술·솔루션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총 2만 1,384㎡의 전시장에 20개국에서 273개사가 1,01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전시 행사는 주말까지 이어졌고, 참관객 2만 2,000여명이 다녀가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첨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한동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박 장관은 한동민 신임 원장에게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국내 건설산업의 안전과 효율을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라며 “건설기계의 안전관리와 검사 체계 강화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박 장관은 “건설기계 법정검사는 안전성능을 확보해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므로, 미수검 건설기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며 “검사대행기관으로서 건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경기검사소는 지난 24일 안양시청과 협력,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기름 유출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노상 방치된 건설기계를 단속했다.도로변에 무단 방치돼 있는 건설기계는 도로의 통행을 방해하고 사고 위험이 커지며, 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경기검사소는 방치된 건설기계의 차대번호를 토대로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관련 정보 검색부터 시작했으나 임의로 훼손돼 있어 찾기에 한계가 있었을 뿐만아니라 해당 56만대의 덤프트럭 차대번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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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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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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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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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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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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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부자 감세'로 차기 정부에 100조 원 재정 부담 전가한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소수 야당과 노동시민단체들이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부자 감세'로 차기 정부에 100조 원대 재정 부담 전가가 예상되고 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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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설관리공단, 2024 문화공연형 장애인식 개선교육 진행
속초시설관리공단은 25일, 밀알복지재단과 협업하여 ‘2024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전환을 목표로, 공연과 연주를 결합한 혼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이번 교육은 공단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성악가의 아름다운 공연과 첼리스트의 감동적인 연주를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삶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사회적 연대와 포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속초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단순한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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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디딤돌 봉사단, 취약 가구 노후 싱크대 교체와 도배 시공
속초시 디딤돌 봉사단은 25일, 교동 주거 취약 가구를 선정하여 노후 싱크대 교체와 도배 시공 등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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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김지훈‧김해정 학생, 저출산 정책 공모전 대상 수상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김지훈, 김해정 학생이 지난 22일,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과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저출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만세’ 정책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는 저출산 정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도내 6개 대학에서 총 9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김지훈, 김해정 학생은 맞벌이 부부 자녀 양육 지원 서비스 ‘One For All’ 어플리케이션 사업을 제안했다. 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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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318회(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의 26일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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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25일 오전 10시, 제318회 강릉시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한다.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18회 강릉시의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강릉시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9건의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김홍규 강릉시장의 2025년도 당초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이어졌다.이어서 김홍수 의원이 “지역 문화유산의 재조명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10분 발언을 하였으며, 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