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1980~2000년대 제주의 풍경을 담아온 강태길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소장품 기획전시 '강태길 제주사진전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강태길 작가가 돌문화공원에 기증한 소장품 350여 점 가운데 40여 점을 선별해 선보이는 자리로, 개발과 산림녹화로 원형을 잃어버리기 전 제주 동부지역 오름들의 풍경을 생생하게 보여준다.강태길 작가는 1986년 처음 제주에 발을 디딘 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구좌·표선·성산 일대의 오름들과 돌담, 바다를 카메라에 담아왔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