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재단법인 디지털자산보호재단은 영업을 종료한 가상자산사업자로부터 이용자 자산의 이전을 개시했음을 밝혔다.이는 지난 9월 26일 보호재단 설립 이후 두 달여만의 결실이다. 그간 보호재단은 종료사업자들과 개별 면담을 갖고 각 이전 대상 자산의 현황 파악, 보관 중인 이용자 자산의 실질 점유 인증, 자산 실사 및 테스트 이전 등 이용자 자산을 안전하게 이전받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들을 충실히 진행해왔다.이번 자산 이전은 그 첫 결실로, 대상은 ㈜에이프로코리아, ㈜텐앤텐, ㈜한빗코, 큐비트㈜, 페이프로토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