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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글날을 맞아 울산 중구 외솔기념관에서 열린 2024외솔한글한마당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부대행사를 체험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578돌 한글날 경축식’이 9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한글 및 제주어 관련 단체와 학생,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경축식은 제주어 교육시범학교인 동광초등학교와 창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도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제주어 창작시와 창작곡을 선보이는 축하공연, 애국가 제창, 한글날 노래 제창에 참여했으며, 안덕중학교 학생들의 제주어시 캘라그라피 전시도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어 다올여성중창단과 소프라노 정혜민의 축
16시간전
계명대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 이름 꾸미기 대회와 한국어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 한글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계명대는 2008년부터 매년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에 대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26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표기하고 이를 그림으로 형
제주특별자치도가 훈민정음 반포 578돌 한글날을 맞아 제주어 보전과 발전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578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한글 및 제주어 관련 단체와 학생,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어로 경축식에서 제주도는 유네스코 소멸 위기 언어로 지정된 제주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려나가겠다고 피력했다.제주어 교육시범학교
창녕군 남지읍은 다가오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국가적으로 의미 있는 기념일과 국경일을 맞아, 지난 25...
대구간송미술관은 지난 9월 3일 개관 이후 10월 4일까지 70,000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고 일 평균 2,550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관 한 달을 맞아, 미술관에서 운영하는 한글날 특집 프로그램과 합리적이고 편리한 관람을 위한 혜택들을 소개한다.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에는 훈민정음을 만든 원리와 그에 대한 예시를 담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이 전시되고 있다. 미술관에서는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국보이자 유네스코
제주특별자치도가 훈민정음 반포 578돌 한글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9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올해 한글날 경축식은 한글과 제주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주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한글 및 제주어 관련 단체와 학생 등 도민 400여 명을 초청해 이뤄진다.특히 국경일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주어 교육 시범학교 학생을 초대해 학생들이 주축이 된 행사로 꾸려진다. 제주어 시 낭송과 제주어 동요 축하 공연 등과 더불어 학생들이 창작한 제주어 창작시를 행사장 로비에 전시해 경축식의 분위기를 더
한글과컴퓨터는 한글날 578돌과 창립 34주년을 기념해 한컴오피스 2024 특별판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특별판은 폰트 디자인 회사 릭스폰트와 협업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서체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게 한컴 설명이다.가정용과 기업용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하는 특별판은 한컴 공식 홈페이지 및 주요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정용에는 한컴오피스 2024 가정 및 학생용 USB, 릭스폰트 마스터 1년 이용권, 디자인 스티커 30종이 포함됐으며,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된 가격인 9만
제주특별자치도는 훈민정음 반포 578돌 한글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9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한글날 경축식은 한글과 제주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주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한글 및 제주어 관련 단체와 학생 등 도민 400여 명을 초청해 이뤄진다.특히 국경일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주어 교육 시범학교 학생을 초대해 학생들이 주축이 된 행사로 꾸려진다. 제주어 시 낭송과 제주어 동요 축하 공연 등과 더불어 학생들이 창작한 제주어 창작시를 행사장 로비에 전시해 경축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한글날을 맞아 새롭게 개발한 글꼴인 ‘꾸불림체’를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꾸불림체는 배민이 만든 열두번째 서체다. 한양정보통신이 만든 굴림체가 ‘굴리다’라는 표현에서 서체명과 개성이 나왔듯, 배민 꾸불림체는 ‘꾸불리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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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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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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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바닥인가"…반도체 임원들 줄줄이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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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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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9일, 무릉계곡을 찾아,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건강증진을 동시에 이룰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심영섭 청장을 포함해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릉계곡을 등반하면서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동해 대표 관광지인 무릉계곡을 찾는 등산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심영섭 청장은 "앞으로도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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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북부대개발 전담팀 3분기 총괄점검회의를 열고 ‘경기북부 대개발’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지난해 9월 2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발표 이후 5개 분과로 조직된 경기북부 대개발 TF는 2040 경기북부 발전계획 추진을 전담하고 있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회의는 지난 6월 말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총괄회의로, 경기북부 대개발의 전반적인 추진현황 및 계획을 점검하고, 특히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들에 대해 구체적 실천계획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분과별 안건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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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주요 관광지 연결 장성·철암권 힐링숲길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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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산책 및 휴양활동과 지역 내 산재해 있는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코스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장성·철암권 힐링숲길 조성사업이 지난 8일, 마무리되었다.이번에 완공된 장성·철암권 힐링숲길은 종합경기장에서 시작하여 장성이중교, 365세이프타운,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지나 소방학교와 백산역까지 이어지는 마을길 포함 32.8km의 구간으로, 자연 발생 된 등산로를 활용해 산림 훼손 및 급경사를 최소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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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빚어진 의료 대란 사태와 관련해 투입된 울산시 재난관리기금 규모가 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의 상급병원을 보유한 대구보다 울산이 두 배 이상 많은 수준인데, 울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PA 간호사 양성을 위해 예산을 지원한 결과로 확인됐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가 의료 대란 사태와 관련해 2~9월 집행한 재난관리기금은 총 484억6900만원이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325억5500만이 집행됐다. 경기에서 50억800만원이 집행돼 다음으로 많았고, 부산에서 21억2200만원,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