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릉 정기여객선인 울릉크루즈㈜ 카페리 뉴시다오펄 호가 지난 5일 오후 발생한 엔진 고장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9일 정상 출항 준비를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울릉크루즈에 따르면 5일 오후 11시쯤 승객 650여 명을 태우고 포항 영일만항 출항할 예정이었지만 엔진 이상에 따른 과다 매연이 발생, 정비에 착수했다. 선사 측은 고장 원인을 확인하고 문제가 된 부품을 새 부품으로 교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인천 간 전신개통 ▶인천 최초 현악4중주단 우리예술관서 실내악의 밤 ▶도미 유학장교단 263명 수송선 제너럴워커편으로 인천항 귀환 ▶솔로호프호예술단 선원학교서 시민위안공연 ▶제물포성당 믿음의 성가연주회 ▶이웃사랑회 북송 젖소 인천항 출항 ▶인천항 제1국제터미널 시험운영 ▶세계자
홍명보호가 막판에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을 앞세워 오만을 물리치고 출항 두 경기만에 첫 승리를 신고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황희찬의
포항해양경찰서는 12일 추석연휴 대비 다중이용선박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김지한 서장은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에 승선해 인명구조장비 관리실태와 비상연락체제를 확인했다. 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해 추석절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근무자를 격려했다.포항해경은 오는 18일까지 귀성객 수송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경비함정 근접 기동 및 전탐 감시를 강화하고, 휴일 비상근무자 지정과 구조대·파출소 등 구조세력의 24시간 비상 출동태세를 유지한다.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추
해양수산부는 한국형 자율운항선박 시스템을 장착한 컨테이너선 실증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부산 북항에서 출항한 1800TEU급 컨테이너선 포스 싱가포르호는 앞으로 1년 동안 한국~동남아시아 항로를 운항하며 지능 항해와 기관 자동화 등 기술을 실증할 예정이다.해수부는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해사기구에서 논의 중인 자율운항선박의 국제표준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해수부는 지난 2020년부터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603억원을 들여 한국형 자율운항선박 시스템을 개발해왔다.이
3일전
인천 연수구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송도동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두번째 연수능허대문화축제를 연다.25일 구에 따르면 축제 전야제인 4일은 구민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 뒤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과 전문 모델이 참여하는 백제부터 현대 의상 갈라쇼를 진행한다.갈라쇼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모집을 통해 선발했고, 무대를 위해 전문 교육을 받았다.능허대의 역사성을 담은 문화예술 콘텐츠로 5일은 '사신의 출항', 6일은 '사신의 귀한'을 주제로 채워진다.5일 오후 2시 능허대공원 당산제와 길놀이, 교지반포식으로 이어지는 백제사신 퍼레이드를 진
포항 앞바다에서 5m에 이르는 밍크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50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방 18km 해상에서 어선 A호로 부터 고래 신고를 접수했다.혼획된 고래는 길이 5m 67cm, 둘레 2m 82cm, 수컷 밍크고래로 확인됐다.해경 은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A호 선장에게 ‘고래류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앞서 A호 선장은 같은 날 새벽 3시 24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에서 출항 후 해당 해역에 도착해 양망작업 중 밍크고래 1마리가 통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가 여러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출항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2차전에 대비한 첫 소집 훈련에 나선다.홍명보호는 오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 10일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 맞붙는다.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의 첫 일정이다.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지 두 달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글로벌 확장을 위해 두 번째 자동차 운반선을 출항시킬 준비를 마쳤다고 2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 선박은 향후 2년간 바다에 투입될 7척의 선박 중 두 번째로, 7000대의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다. 이전에 공개한 첫 번째 선박인 '익스플로러 1호'는 이미 유럽과 브라질에서 운항을 마쳤다.BYD는 향후 2년간 7척의 선박을 추가로 투입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한 선박은 BYD가 직접 소유한 첫 번째 자동차 운반선으로,
속초시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가 속초항을 모항으로 12일과 17일에 승객과 승무원 등 3,000여 명을 태우고 출항한다.12일 오후 4시에 출항하는 1항차는 속초를 떠나 일본 오타루와 아오모리를 기항한 후 17일 오전 7시에 속초로 돌아온다. 같은 날 오후 4시에 출항하는 2항차는 일본의 사카이미나토, 가나자와, 마이즈루를 기항한 후 21일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속초시와 해양수산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은 국내 크루즈 저변확대 및 국적 크루즈 취항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할 기업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덴마크 에너지청 등과 탄소중립정책 교류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35회 오진국 현대추상전,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미술관에서 개최!
오진국 화백은 '제35회 오진국 현대추상전'이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미술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양문화재단의 어울림미술관 1, 2층 전관에서 오는 10
Generic placeholder image
1만5000명 방문한 'NS푸드 페스타'…'식품수도' 익산 위상 제고에 큰 역할
1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NS홈쇼핑이 공동 주최한 'NS 푸드페스타 2024 in 익산'이 27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6일부터 익산시 하림 퍼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17호 태풍 제비,18호 태풍 끄라톤 현재 위치 및 예상경로 등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
토요일인 9월 28일 오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부산과 포항등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까지 강원남부동해안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중부내륙. 경북동해안에,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강원남부동해안: 5mm 내외- 경북동해안: 5~20mm/ 부산.울산.경남, 대구.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청 통영대전고속도 4중 추돌 전기차 등 3대 화재·8명 부상
27일 오후 4시 29분께 산청군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방면 산청휴게소 부근에서 1t 화물차 2대와 제네시스 승용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어떻게?...자추위·이사회에 ‘촉각’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임모 전 본부장이 27일 구속됨에 따라 현 조병규 행장에 대한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우리금융지주는 은행장 및 계열사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자회사대표추천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따라서 우리금융지주는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첫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일정 및 절차를 주로 논의했다.자추위에 앞서 은행권에서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친인척 관련 대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조병규 행장의 거취에 이목이 쏠렸는데 이날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