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이 제주에서 처음 시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음식물류 폐기물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이달 초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공모에서 제주도가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제주도는 22일 코레일